스트라이다 30주년 기념, 다이아몬드 그래픽 한정판 발표
에디터 : 박창민 기자
독특한 삼각형 프레임 구조와 폴딩 바이크라는 개념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라이다(Strida)가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이했다.
스트라이다 브랜드 소유주인 밍사이클은 30년 동안 새로운 변화를 이끈 스트라이다를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한 스트라이다를 발표했고, 설계자인 마크 샌더스를 초청해 그 자리를 빛냈다.

삼각형의 폴딩 바이크 스트라이다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며, 최초 설계자 마크 샌더스와 함께 30주년 한정판 발표회를 타이베이 사이클쇼에서 진행했다.

30주년 기념 모델로 발표된 스트라이다 S30 시리즈는 '30주년 기념 다이아몬드 그래픽'을 적용했는데, "스트라이다의 삼각형 프레임은 다각적으로 변화되고, 독창적이라는 점을 착안해 다이아몬드 그래픽을 만들어 내었다"라고 디자인에 대해 전달했다.

30년 전 처음 개발되었던 스트라이다

마크 샌더스는 '스트라이다'를 딸처럼 여기고 있다고 애착심을 전했다.

마크 샌더스는 발표회에서 30주년 기념 스트라이다를 처음 보고 무척 마음에 든다며 흥분했다.

다이아몬드 그래픽과 오렌지 색상의 벨트 드라이브로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낸 S30 시리즈

스트라이다의 삼각형은 항상 변화하는 이미지를 만든다며, 다이아몬드 그래픽 디자인 컨셉을 전했다.

벨트 드라이브를 거의 처음으로 적용한 스트라이다를 위해 오렌지 색상의 벨트 드라이브가 그 의미를 전한다.

핸들바와 안장에 새겨진 다이아몬드 그래픽 로고

마크 샌더스는 첫 S30과 S30X에 서명을 하고, 밍사이클은 이 제품을 박물관에 보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마크 샌더스는 "30년 전 3개의 튜브를 가진 새로운 형태의 폴딩 프레임, 벨트 드라이브, 작은 휠에 대해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지만, 현재 도심 속에서 이용되는 작은 휠의 폴딩 바이크는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30년 전에 개발된 스트라이다는 여전히 그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을 달린다"라고 말하며, "스트라이다는 나의 딸과 같은 존재다. 현재 나이가 들어 밍사이클과 결혼을 했고, 30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스트라이다에 대한 애착을 전했다.

30주년 기념 스트라이다는 S30과 S30X 2개의 모델로 발표되며, 국내에 30대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두 모델은 동일한 그래픽 디자인의 프레임으로 휠 등의 스펙에서 차이를 보인다.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스트라이다 : http://www.strida.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