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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정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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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전거 브랜드 캐니언(Canyon)이 프로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커스텀 프로토타입 솔루션을 양산형으로 구현한 차세대 트라이애슬론 바이크, '스피드맥스(Speedmax) CFR 및 CF SLX'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형 스피드맥스는 라이더와 자전거가 결합된 상태에서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어로아이디(AeroID)'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는 에어로실드(AeroShield), 에어로퓨얼(AeroFuel), 에어로핏(AeroFit), 에어로베이스(AeroBase) 등 4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에어로실드 (AeroShield)
폭, 길이, 그립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클로즈드 콕핏(Closed Cockpit) 구조를 채택해 공기 흐름 제어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에어로실드 프로(AeroShield Pro)'의 경우 경량 모노코크 구조로 기존 대비 300g의 경량화를 이뤄냈으며, 시속 45km 주행 시 3와트(W)의 공기저항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에어로퓨얼 (AeroFuel)
공기역학적 페널티 없이 총 3,500ml 이상의 보급품(수분 및 뉴트리션)을 수납할 수 있는 모듈러 통합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콕핏 중앙에 위치한 에어로모듈(AeroModule)은 라이더의 전완근 사이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안정시켜 시속 45km에서 최대 7와트의 항력을 줄여준다.
더불어 650~850ml 용량의 프레임 내장 블래더와 안장 후면의 스플리터 플레이트 프로(Splitter Plate Pro) 시스템을 통해 공기 흐름을 개선한다.


에어로핏 (AeroFit) 및 에어로베이스 (AeroBase)
콕핏 포스트(Cockpit Post) 기술을 통해 스택, 리치, 각도를 밀리미터 단위의 무단 변위로 튜닝할 수 있어 타임트라이얼 및 트라이애슬론 특유의 극단적인 에어로 포지션까지 수용 가능하다.
새로운 지오메트리가 적용된 에어로베이스(프레임셋)는 이전 세대보다 250g(완성차 기준 최대 500g) 더 가벼워진 하이엔드 카본 레이업을 자랑한다.
특히 650b 휠을 적용했던 기존의 XS 사이즈를 폐지하고 전 라인업에 700c 휠을 일괄 적용했다. 이와 동시에 최저 안장고 630mm부터 세팅 가능한 스몰 사이즈를 설계하여, 신체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라인업 및 세부 사양
신형 스피드맥스는 시마노 Di2 또는 스램 AXS 전동 구동계를 선택할 수 있는 엘리트급 스피드맥스 CFR(6종 컬러) 및 CF SLX(5종 컬러)로 구성된다. 전 모델에는 파워미터, DT 스위스(DT Swiss) ARC 휠셋, 컨티넨탈 에어로 111(Continental Aero 111) 타이어, 피직 트랜시로(Fizik Transiro) 안장이 기본 장착된다.

가격은 프레임 및 컴포넌트 사양에 따라 9,679,000원에서 16,13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구매자는 '마이캐니언(MyCanyon)'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콕핏 규격, 크랭크 암 길이 등을 개인의 피팅 데이터에 맞춰 구매 시점에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캐니언 스피드맥스 CFR
캐니언 스피드맥스 CF SLX
이번 신형 스피드맥스의 출시는 단순한 프레임셋의 튜빙 형태 개선을 넘어, 전체 항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라이더 포지션'과 '통합형 뉴트리션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철인3종 바이크 시장에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할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https://www.canyon.com/k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