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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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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현재 5600대에서 올해 내 2만 대까지 늘린다.
대여소를 25개 자치구 1,300곳으로 늘려 14,400대를 추가 배치한다는 내용이다. 서울 시민 1만 명당 따릉이 수는 15대에서 20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84.4km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확충 및 이용개선 대책을 20일 발표했다. 21세기형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를 실질적인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과 퇴근, 통학, 쇼핑 등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비율을 대폭 늘린다는 내용과 이와 함께 문정, 마곡 도시개발지구와 종로에 '따릉이 특화지구'를 조성한다는 것이 쟁점이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현재 5600대에서 올해 내 2만 대까지 늘린다. 25개 자치구 1,300곳으로 늘려 14,400대를 추가 배치한다 |
서울시는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 안에 청계천로 고산자교에는 서울시 최초로 자전거 신호등을 시범 운영한다. 또 외국인이나 중, 장년층도 '따릉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단계를 생략하고 회원 가입 절차도 개선할 방침이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안전 체험 교육 등도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