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18, 두번째 '줄스&탐스'의 이야기를 시작하다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아르곤 에이틴(Argon 18)은 앰버서더 라이더인 줄스&탐스(Jules & Toms)의 2기 발대식을 지난 1월 22일 열었다.
두번째 줄스&탐스는 1년동안 트레이닝과 그란폰도,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면서 일회성의 홍보 이벤트가 아닌 함께 만들고 즐기는 로드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월 22일 아르곤 18의 두번째 앰버서더 줄스&탐스(Jules & Toms) 발대식이 열렸다.


줄스&탐스, 아르곤 18로 재도약한다

2017년 줄스&탐스는 200여 명의 지원자 중 파워테스트를 거친 20명에서 선정됐다. 단순히 자전거를 잘 타는 것이 아닌 아르곤 18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된 2기 줄스&탐스는 'Reboot'라는 컨셉으로 활동한다.
2기 줄스&탐스(강초이, 김민정, 민준식, 이태희, 한무현)는 자전거를 탄 지 얼마 되지 않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자전거를 타지 못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어 아르곤 18을 타면서 자전거의 즐거움을 함께 즐기고, 자신들의 라이딩 스토리를 다시 쓸 예정이다. 
2기 줄스&탐스는 발대식 이전 사이클존에서 아르곤 18의 나이트로젠과 갈리움 프레임에 대한 피팅을 받고,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악 그란폰도 등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온55의 기명호 대표는 "아르곤 18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가 아닌 자전거 문화를 라이더가 직접 만들어가는 줄스&탐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르곤 18 앰버서더 줄스&탐스(Jules & Toms) 2기에 선정된 5명의 라이더.

지난 11월, GYCC에서 진행된 파워 테스트, 그리고 면접을 통해 5명의 아르곤 18 앰버서더가 선발되었다.


 줄스&탐스는 2017년을 아르곤 18과 함께 재도약하는 해로 정하면서 각자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서 스포츠온55 기명호 대표가 2기 줄스&탐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아르곤 18을 즐겁게 타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시즌 아스타나 프로팀과 함께 하게 되는 아르곤 18은, 국내에서 줄스&탐스 앰버서더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2017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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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온55 : http://www.sports5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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