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헬멧으로 편하게 우리의 머리를 지킨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날개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제임스 다이슨은 위탁자선단체(www.jamesdysonfoundation.com)를 통해 디자인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국제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다. 올해 국제우승자는 미국의 이시스 쉬퍼(Isis Shiffer)로 그녀가 출품한 작품은 종이로 만든 자전거 헬멧인 에코헬멧(EcoHelmet)이다. 

이시스 쉬퍼는 종이로 만든 벌집구조의 자전거 헬멧, 에코헬멧으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수상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자 대다수가 헬멧을 쓰지 않고 있어 라이더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느낀 그녀는 에코헬멧을 착안했다. 그녀는 일반 헬멧의 단점인 휴대성과 가격을 폴딩이 되면서 재활용이 되고, 저렴한 종이를 재질로 선택해 이를 해결했다.
그녀의 에코헬멧은 아코디언처럼 접혀져 바나나 크기로 줄어들면서 벌집구조를 가지고 있어 예상 외의 안전성을 보여준다. 
에코헬멧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수상했지만 아직 시판까지는 갈 길이 멀다. 실제 헬멧이 거쳐야 할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코헬멧이 실제 판매가 된다면 공공자전거 스테이션에서 5달러에 자판기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James Dyson Award 2016 winner: EcoHelmet
동영상주소: https://youtu.be/Bu0Lb0C0U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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