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에 장착하는 리자인 펨토 드라이브 듀오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리자인(LEZYNE)은 컴팩트한 크기로 라이더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펨토 드라이브(Femto Drive) 시리즈를 핸들바가 아닌 헬멧에 장착할 수 있고, 전조등과 후미등을 하나로 모은 펨토 드라이브 듀오(Femto Drive Duo)를 출시했다.

컴팩트한 크기의 펨토 드라이브를 하나로 합쳐 헬멧에 장착할 수 있는 리자인 펨토 드라이브 듀오(Femto Drive Duo)가 출시됐다.


헬멧 장착 마운트가 기본 제공

리자인의 라이트는 기본적으로 핸들바에 부착하지만 일부 모델은 옵션으로 헬멧 마운트를 제공해 머리를 움직이는 방향으로 빛이 향하게 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헬멧 마운트 라이트는 주광원으로서 활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빈도가 적기 때문에 국내에 헬멧 마운트는 입고되지 않는다.
리자인은 어둠을 걷어내는 시야확보의 역할이 아닌 라이더의 존재를 알려주는 라이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컴팩트 사이즈의 펨토 드라이브를 추가적으로 헬멧에 설치할 수 있도록 펨토 드라이브 듀오를 개발했다. 핸들바와 시트포스트는 물론 헬멧까지 라이트를 달 수 있어 안전 라이딩에 도움이 된다.
펨토 드라이브 듀오는 라이트 마운트가 헬멧 장착용으로 되어 있어 다른 곳에 설치할 수 없지만 기존 펨토 드라이브 본체를 이식할 수 있어 튜닝이 가능하다.

펨토 드라이브 듀오는 헬멧 장착을 위해 벨크로 스트랩이 있는 마운트에 라이트가 결합된다.

복합 강화재료로 제작된 마운트.


전조등과 후미등이 하나라서 듀오

펨토 드라이브 듀오를 헬멧에 장착한다는 특징 외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조등과 후미등이 하나의 마운트에 장착되어 일체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일체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별개의 라이트를 각각 설치하는 것보다 편하고, 동시에 조작이 가능하다.
펨토 드라이브 듀오는 각각 CR2032 배터리 2개를 전원으로 사용하고, 렌즈를 눌러 온오프와 모드를 조작한다. 전조등은 15루멘, 후미등은 7루멘이며, 5개의 모드로 전환된다. 사용시간은 모드에 따라 30시간에서 60시간으로 다르다.

리자인 펨토 드라이브 듀오 (LEZYNE Femto Drive Duo)
소비자가격: 38,000원
사이즈: 64mm / 52g
모드: 플래시1, 2, 3, 펄스, 솔리드
밝기: 전조등15루멘, 후미등 7루멘
사용시간: 30~60시간

CNC 가공된 펨토 드라이브 듀오 알루미늄 바디.
렌즈는 바디보다 더 돌출되어 있어 측면에서의 시인성이 높다.

각각의 라이트는 돌려서 마운트로부터 분리할 수 있다.

CR2032 배터리 2개로 구동되며, 러닝타임은 30~60 시간이다.

렌즈를 누르고 있으면 켜지거나 꺼지고, 누를 때마다 플래시, 펄스, 솔리드 등의 5가지 모드로 변경된다.

리자인 펨토 듀오 사용 영상
동영상 원본 : https://vimeo.com/185921698


관련 웹사이트
(주)아딕스 디스트리뷰션 : http://www.lezyne.co.kr/
리자인 : http://www.lezyne.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