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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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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륜공단이 '자전거 사고팔고 중고 장터'를 오는 10월 1일 공단 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개장한다.
창원경륜공단은 지난 3일 개최한 첫 번째 자전거 중고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다시 한 번 중고장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특히 지난번보다 경륜선수들의 참여가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신 이번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타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 위주로 거래를 알선할 예정이다.
공단은 특히 지난번 중고장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거래를 보다 편리하게 알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가격 형성에는 최대한 자율거래를 유도하되, 내놓은 자전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장가격을 거래하는 사람에게 설명하기로 했다.
한편 '자전거 사고팔고 중고장터'는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