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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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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카브리오벨로(Cabriovelo)입니다. 네, 맞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안팔릴 것 같아요. 그래도 돈 많이 벌어서 넓고, 주차장이 있는 집에서 산다면 이런 자전거 한대 놓고 싶어서 소개해봅니다. (아, 돈많으면 비싼 차를 타지 자전거를 안타려나???)
카브리오벨로는 독일의 크리스찬 바그너라는 발명가가 몇해전 개발했지만 프로토타입으로 머물러 있다가 이탈리아의 데이비드라는 엔지니어가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최근에 상업적 판매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카브리오벨로의 무게는 45kg으로 쌀집자전거의 2배가 되는 어마어마한 무게지만 그 무게를 온전히 다리힘으로 굴리기에 무리가 있어 250와트 모터와 36V 11Ah 배터리의 힘을 빌립니다. 최대주행거리는 100km로 어지간한 거리의 출퇴근, 장보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PAS 방식이 아닌 쓰로틀 방식으로 조작하고, 전동 와이퍼, 방향지시등, 리어 루프휠 서스펜션, 200리터의 수납공간(어린이 시트) 등이 있어 자전거라 부르기가 애매하지만 자전거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활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자동차를 대신할 퍼스널 모빌리티, 카브리오벨로(Cabriovelo). |
오픈카? 아니 오픈자전거 - 카브리오벨로 |
컨버터블은 지붕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말하고, 독일에서 카브리올레 또는 카브리오라고 부릅니다. 콩글리시로 오픈카입니다.
카브리오벨로는 기본적인 형태는 3바퀴의 리컴번트이지만 컨버터블처럼 접을 수 있는 지붕이 있습니다. 지붕이 있다는 것은 날씨가 궂은 날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지붕을 접으면 일반 자전거처럼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습니다.
카브리오벨로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지붕과 사이드패널을 장착해 라이딩 조건에 덜 민감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카브리오벨로는 독일의 크리스찬 바그너라는 발명가가 몇해전 개발했지만 프로토타입으로 머물러 있다가 이탈리아의 데이비드라는 엔지니어가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최근에 상업적 판매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카브리오벨로의 무게는 45kg으로 쌀집자전거의 2배가 되는 어마어마한 무게지만 그 무게를 온전히 다리힘으로 굴리기에 무리가 있어 250와트 모터와 36V 11Ah 배터리의 힘을 빌립니다. 최대주행거리는 100km로 어지간한 거리의 출퇴근, 장보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PAS 방식이 아닌 쓰로틀 방식으로 조작하고, 전동 와이퍼, 방향지시등, 리어 루프휠 서스펜션, 200리터의 수납공간(어린이 시트) 등이 있어 자전거라 부르기가 애매하지만 자전거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활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길이 / 높이/ 폭: 280cm / 130cm / 75cm 무게: 45kg 휠베이스: 160cm (회전반경 3m) 휠사이즈: 20인치 (앞 16인치 가능) 주행거리: 100km |
Cabriovelo: versatile convertible E-bicycle car 동영상주소: https://youtu.be/JHiuDJP3U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