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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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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CO₂! 탄소중립' 첫 번째 행사인 '울산 그린 스타트 대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ubc 울산방송 주관으로 오는 6월20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울산 그린 스타트 대회'를 개막식, 전시행사, 무대행사, 이벤트 행사 등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6월20일 오전 10시30분 울산대공원 SK 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자전거 홍보단,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퍼레이드, 전시회 투어, 전기자동차 시승 등으로 치러진다.
전시행사는 6월20일~2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 신재생에너지관, 자전거관, 기업홍보관, 지역홍보관 등 4개관 26개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운영된다.
무대행사는 '그린 스타트 한마당'이 6월20일 오후 6시 SK광장 무대에서 가수 신형원, 비보이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실시되고 '신나는 사이언스 매직 콘서트'가 6월21일 오후 3시 SK광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이벤트 행사가 6월20일~2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탄소발자국측정, 에너지 바이크, 반딧불이 체험전 등으로 치러지며 '그린 스타트 자전거용 홍보 바람개비'(2000개)도 나눠준다.
한편 울산시는 6월2일 오전 11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주재로 '울산 그린 스타트 대회 준비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