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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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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시작으로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이하 TDK) 2016이 전국 7개의 거점도시인 부산,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 서울을 거치며 총 1,260km를 달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DK 2016 초반 스테이지에서 아베라스투리 선수(UKO)가 옐로우 저지를 3일동안 입은 것을 제외하면 매 스테이지마다 주인이 바뀌고, 6 스테이지부터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그레가 볼레(Bole Grega) 선수가 13초 차이를 지켜내는 치열한 개인종합 경쟁이 펼쳐졌다. 또 2회 연속 산악왕을 차지한 장경구 선수(KCT)는 중반까지 폴카도트 저지를 입었지만 최형민 선수(GIC)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브렌튼 존스(DPC) 선수가 8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주인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웠던 스카이블루 저지(스프린트)를 차지했다.
예브게니 기디치(V4E) 선수가 베스트 영 라이더 상을 수상했고, 비노 4 에버 SKO 팀이 단체우승을 했다.
관련 웹사이트
투르 드 코리아: www.tourdekorea.or.kr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해 마포대교까지 순환하는 65km의 마지막 스테이지 출발을 기다리는 선수들. 앞자리는 옐로우, 스카이블루, 레드 폴카도트, 화이트 저지를 입은 선수들이 자리했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4 선수 모두 저지를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
TDK 2016 초반 스테이지에서 아베라스투리 선수(UKO)가 옐로우 저지를 3일동안 입은 것을 제외하면 매 스테이지마다 주인이 바뀌고, 6 스테이지부터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그레가 볼레(Bole Grega) 선수가 13초 차이를 지켜내는 치열한 개인종합 경쟁이 펼쳐졌다. 또 2회 연속 산악왕을 차지한 장경구 선수(KCT)는 중반까지 폴카도트 저지를 입었지만 최형민 선수(GIC)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브렌튼 존스(DPC) 선수가 8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주인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웠던 스카이블루 저지(스프린트)를 차지했다.
예브게니 기디치(V4E) 선수가 베스트 영 라이더 상을 수상했고, 비노 4 에버 SKO 팀이 단체우승을 했다.
마지막 스테이지 우승을 한 브렌튼 존스 선수(드라팍 프로페셔널 사이클링). |
13초 차이를 지켜내며 6 스테이지부터 입었던 옐로우 저지 방어에 성공한 그레가 볼레(니포 비니 판티니) 선수가 동료의 축하를 받으며 피니쉬라인을 통과했다. |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그레가 볼레(NIP) 선수와 2위를 차지한 MEGIAS LEAL Javier(TNN). KSPO의 공효석 선수는 6 스테이지부터 차지한 3위 자리를 지켜냈다. |
개인종합만큼 치열했던 스프린트 경쟁에서는 브렌튼 존스(DPC), 크리스 오피(ONE), 예브게니 기디치(V4E) 선수가 포디엄에 올랐다. |
최형민 선수(금산인삼첼로)가 장경구 선수(코레일사이클)와의 멋진 승부를 펼친 끝에 산악왕 저지를 입었다. 2위는 SHUSHEMOIN 선수(V4E). |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빠른 선수에게 주는 화이트 저지는 예브게니 기디치(V4E) 선수가 입었고, 에드워드 레버렉JLT), 알렉세이 볼로신(V4E) 선수가 그 뒤를 차지했다. |
팀 종합우승은 비노 4 에버 SKO, 니포 비니 판티니, 그라팍 프로페셔널 사이클링 팀 순으로 정해졌다. |
한편 TDK 2016의 7, 8스테이지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에는 휠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자전거업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
나눅스네트웍스는 와후 트레이너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파워왕 선발 이벤트가 열렸다. |
나눅스네트웍스가 개발한 카머(Karmor) 헬멧과 툴레 유모차, 트레일러 등이 전시됐다. |
산바다스포츠는 코레일사이클단 부스에서 응원도구와 물통을 갤러리들에게 나눠줬다. |
자이언트코리아는 완성차 전시와 함께 관람객 자전거 정비서비스를 제공했다. |
관련 웹사이트
투르 드 코리아: www.tourde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