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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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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저탄소 녹색성장 청주 건설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일원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5억4천3백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9월까지 3개노선(상당,사직,흥덕로) 54개소 교차로에 자전거횡단도 설치 및 도로경계석 낮춤 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에앞서 지난주 관할 경찰서와 사업 대상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의 연속성 확보와 더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2천4백만원을 들여 자전거 거치대 30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