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선수회, 자전거 피팅 및 트레이닝 재능 기부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현직 경륜선수들이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지난 1월 24일부터 실시했다. 

(사)한국경륜선수회 소속 선수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스피돔 3층 자전거 롤러체험관에서 자전거 동호인 또는 일반인에게 자전거 피팅 및 트레이닝 등을 원포인트 레슨 방식의 훈련을 제공한다.

지난주 재능기부에 나선 김용남(40·8기) 선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제대로 가르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경륜에 대해 많은 얘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륜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 기간은 1~3월, 11~12월 동계시즌이다.

한편 스피돔 자전거 롤러체험관은 경주가 열리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12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다. 스피돔 입장료 1000원을 내면 현장 접수 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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