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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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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자전거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과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에 대해 올해만 26억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외구간인 남한강 자전거길 봉황교 구간(0.12㎞), 금가면 구간(0.47㎞)과 탄금호 순환 자전거길 충원교~자연생태체험관 구간(1.6㎞)을 정비를 왼료했다.
현재 조성 중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의 자전거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2017년 전국체전에 대비하려고 호암사거리~대제지 일원 구간(0.84㎞)의 자전거 도로와 보도 정비도 마쳤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과 외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물 유지 보수와 도로변 풀깎기 사업도 완료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노력해 충주지역자활센터와 협업으로 무단방치자전거 수거·재생사업을 추진했고,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개 중·고교 자전거 통학생들에게 전조등 500개를 지원한 상태다.
이에 앞으로 자전거 도시로써의 활용 홍보에 나서며, 내년 시즌 기간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