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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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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에이틴(Argon 18)은 함께 즐거운 로드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 갈 앰버서더 줄스&탐스(Jules & Toms)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은 특별히 아르곤 에이틴의 저바이 리우(Gervais Rioux) 대표가 참석하여, 앰버서더들을 만나 그들에게 아르곤 에이틴의 철학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오늘 앰버서더로 함께 한 라이더들이 독자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면서, 아르곤 에이틴이 그 문화에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르곤 에이틴의 공식 유통사인 (주)스포츠온55 기명호 대표는 줄스&탐스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줄스&탐스(Jules & Toms)라고 앰버서버 라이더들의 이름을 정한 이유는 '아르곤 에이틴'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을 높이기 보다 '로드 라이딩' 문화에 기여하는 라이딩 그룹이 되면 좋겠다는 의미라며 그 뜻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번에 줄스&탐스 앰버서더로 뽑힌 라이더는 백은영, 이준형, 정현정, 임건엽, 조경진 등 5명으로, 모두들 활발한 페이스북 등의 SNS 활동을 통해 아르곤 에이틴과의 로드 라이딩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백은영 - https://www.facebook.com/whitesilverzero
이준형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6825901395
정현정 - https://www.facebook.com/hyunjeong.jeong.94
임건엽 - https://www.facebook.com/holim7
조경진 - https://www.facebook.com/crystal.cho.71
이날 발대식에는 특별히 아르곤 에이틴 창립자이자 대표인 저바이 리우(Gervais Rioux) 씨가 내방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아르곤 에이틴은 캐나다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전 세계 70여개의 나라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서울올림픽 때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 후, 이렇게 좋은 기회로 다시 한국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열정은 거의 같습니다. 이런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자전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며, 한국에서 열정적인 앰버서더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고어 코리아(Gore Korea) 오동욱 이사가 참가하여 "고어 코리아도 이번 줄스&탐스 라이더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한정판으로 생산된 윈드스토퍼 재킷을 라이더들에게 전달하였다.
발대식을 마치고, 저바이 리우 대표와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강점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 앰버서더의 활동을 기대한다.
타이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기명호 대표에게 앰버서더 발대식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쁘게 이곳에 참여할 수 있었고, 5명의 앰버서더를 만났는데, 그들은 성격도 좋고 브랜드에 대한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아르곤 에이틴의 이름 기원?
처음에 후원을 받았던 자전거 전문샵 이름이 아르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샵이 부도가 나면서 제가 그곳을 인수하며, 아르곤이라는 브랜드와의 밀첩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르곤은 공기보다 가볍다는 경량의 느낌이 있고, 티타늄 및 알루미늄 등의 금속 프레임에 용접을 할 때 아르곤은 항상 사용되는 소재여서, 모든 자전거에 사용되는 소재라는 아이디어에서 아르곤 18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카본 소재가 사용되지 않던 시기였으니까요.
- 아르곤 에이틴의 특징은?
우리는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하여 만들고, 성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포지션에서 편안하게 라이딩에 집중하려면, 라이더와 자전거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트라이애슬론 자전거의 경우는 2009년 포크와 헤드의 통합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줄이는 디자인을 출시했는데, 현재 대부분의 자전거 브랜드에서 그런 컨셉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밸런스가 매우 좋아하는데, 강성, 경량, 승차감의 균형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자전거 하나를 넘어서 라이더와 자전거가 하나가 되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철학입니다.
보급품을 자전거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을 트라이애슬론 프레임에 적용한 것 등이 그런 것인데, 단순히 자전거의 성능이 아니라 라이더와 레이스가 자전거에 합쳐졌을 때에 더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전체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 BORA-ARGON 18 팀을 지원하고 있는데?
프로팀을 후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 데 좋은 역할이 될 수 있고, 선수들에게 많은 피드백을 받아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이 됩니다.
아르곤 에이틴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아! 보라-아르곤 18 팀이 타는 자전거'라는 생각으로 더욱 브랜드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실제적으로 투르 드 프랑스 경기가 시작된 후 8곳의 디스트리뷰터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었죠.
이날은 특별히 아르곤 에이틴의 저바이 리우(Gervais Rioux) 대표가 참석하여, 앰버서더들을 만나 그들에게 아르곤 에이틴의 철학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지난 10월 25일, 아르곤 에이틴 앰버서더 '줄스&탐스'의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
줄스&탐스, 로드 라이딩을 즐긴다. |
"오늘 앰버서더로 함께 한 라이더들이 독자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면서, 아르곤 에이틴이 그 문화에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르곤 에이틴의 공식 유통사인 (주)스포츠온55 기명호 대표는 줄스&탐스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줄스&탐스(Jules & Toms)라고 앰버서버 라이더들의 이름을 정한 이유는 '아르곤 에이틴'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을 높이기 보다 '로드 라이딩' 문화에 기여하는 라이딩 그룹이 되면 좋겠다는 의미라며 그 뜻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스포츠온55 기명호 대표와 아르곤 에이틴 저바이 리우 대표 |
이번에 줄스&탐스 앰버서더로 뽑힌 라이더는 백은영, 이준형, 정현정, 임건엽, 조경진 등 5명으로, 모두들 활발한 페이스북 등의 SNS 활동을 통해 아르곤 에이틴과의 로드 라이딩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백은영 - https://www.facebook.com/whitesilverzero
이준형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6825901395
정현정 - https://www.facebook.com/hyunjeong.jeong.94
임건엽 - https://www.facebook.com/holim7
조경진 - https://www.facebook.com/crystal.cho.71
저바이 리우 대표, 좋은 앰버서더들과의 기쁜 만남 |
이날 발대식에는 특별히 아르곤 에이틴 창립자이자 대표인 저바이 리우(Gervais Rioux) 씨가 내방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아르곤 에이틴은 캐나다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전 세계 70여개의 나라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서울올림픽 때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 후, 이렇게 좋은 기회로 다시 한국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열정은 거의 같습니다. 이런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자전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며, 한국에서 열정적인 앰버서더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말 좋은 앰버서더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
발대식에 함께 한 고어 코리아 오동욱 이사는 한정판 윈드스토퍼 재킷을 후원하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고어 코리아(Gore Korea) 오동욱 이사가 참가하여 "고어 코리아도 이번 줄스&탐스 라이더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한정판으로 생산된 윈드스토퍼 재킷을 라이더들에게 전달하였다.
Argon 18, Gervais Rioux 대표와의 간단 인터뷰 |
발대식을 마치고, 저바이 리우 대표와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강점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 앰버서더의 활동을 기대한다.
타이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기명호 대표에게 앰버서더 발대식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쁘게 이곳에 참여할 수 있었고, 5명의 앰버서더를 만났는데, 그들은 성격도 좋고 브랜드에 대한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아르곤 에이틴의 이름 기원?
처음에 후원을 받았던 자전거 전문샵 이름이 아르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샵이 부도가 나면서 제가 그곳을 인수하며, 아르곤이라는 브랜드와의 밀첩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르곤은 공기보다 가볍다는 경량의 느낌이 있고, 티타늄 및 알루미늄 등의 금속 프레임에 용접을 할 때 아르곤은 항상 사용되는 소재여서, 모든 자전거에 사용되는 소재라는 아이디어에서 아르곤 18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카본 소재가 사용되지 않던 시기였으니까요.
고급 금속 프레임 용접에 필수로 사용되는 아르곤(argon)은 공기보다 가볍다는 의미까지 합쳐져, 브랜드 이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18번은 화학주기율표에서 아르곤 원소의 번호를 의미한다. |
- 아르곤 에이틴의 특징은?
우리는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하여 만들고, 성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포지션에서 편안하게 라이딩에 집중하려면, 라이더와 자전거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트라이애슬론 자전거의 경우는 2009년 포크와 헤드의 통합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줄이는 디자인을 출시했는데, 현재 대부분의 자전거 브랜드에서 그런 컨셉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밸런스가 매우 좋아하는데, 강성, 경량, 승차감의 균형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자전거 하나를 넘어서 라이더와 자전거가 하나가 되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철학입니다.
보급품을 자전거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을 트라이애슬론 프레임에 적용한 것 등이 그런 것인데, 단순히 자전거의 성능이 아니라 라이더와 레이스가 자전거에 합쳐졌을 때에 더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전체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자전거와 라이더의 균형을 맞추어, 퍼포먼스 라이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르곤 에이틴의 철학이다. |
- BORA-ARGON 18 팀을 지원하고 있는데?
프로팀을 후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 데 좋은 역할이 될 수 있고, 선수들에게 많은 피드백을 받아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이 됩니다.
아르곤 에이틴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아! 보라-아르곤 18 팀이 타는 자전거'라는 생각으로 더욱 브랜드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실제적으로 투르 드 프랑스 경기가 시작된 후 8곳의 디스트리뷰터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었죠.
BORA-ARGON 18 프로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