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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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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개발되거나 출시된 재미있는 제품, 소식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어떤 아이템이 소개될지 한번 보실까요?
해외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인데, 이 아이템은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이네요. 대한민국의 LEEMAN(리맨? 리만?)에서 개발한 킥스탠드 펌프는 4가지 기능을 모았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기본 형태는 킥스탠드(퀵스탠드 아니죠!)이지만 타이어 레버와 펌프, 후미등이 합체되어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의 자전거에 흔히 볼 수 있는 킥스탠드는 퍼포먼스 라이더에게 무거운 존재이기 때문에 잘 쓰지 않지만 있으면 정말 편하죠. LEEMAN은 라이딩 중에 필요한 공구와 후미등을 킥스탠드에 넣었을 뿐 아니라 196g에 불과해 각 공구를 개별적으로 소지하는 것보다 가볍기까지 합니다. 또 타이어레버를 QR레버와 프레임 사이에 넣어 고정하는 방식이라 장착도 편해보이구요.
펌프는 타이어레버를 발판으로 삼아 공기를 넣어서 120psi까지 핸드 펌프보다 더 쉽게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고, 슈레이더와 프레스타 모두 지원합니다. 킥스탠드를 접으면 지속과 점멸 기능이 있는 후미등이 짜짠하고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은 낯선 길에서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라이딩하면서 계속 지도를 보는 게 위험하다는 것 다 아시죠? 핸들바에 스마트폰을 장착하더라도 직사광선에 화면 상의 지도를 보기가 어렵고, 배터리 소모도 커서 불편하기도 하구요.
여러분에게 이런 불편을 해결할 스마트헤일로(SmartHalo)라는 주간에도 잘 보이는 LED 라이트를 사용해 직관적인 방식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친절한 네이게이션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헤일로는 스마트폰과 페어링시켜 GPS를 이용해 LED 컬러를 바꾸거나 깜빡거려 방향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우회전해야 한다면 원의 오른쪽 반만 녹색으로 켜지면서 우회전할 시점에 깜빡거리고, 2시방향 우회전이라면 오른쪽의 1/4만 녹색으로 켜집니다. 유턴이면 아래쪽 빨간색 반원이 켜지는 방식이죠. 설명도 필요없고, 누구라도 보면 딱 알 수 있는 친절한 녀석입니다.
스마트헤일로는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간, 거리, 속도, 고도, 소모 칼로리 등을 기록하면서 목표운동량을 알려주고, 전화가 온 것도 챙겨준대요. 가속도 센서와 주변광량센서로 자동으로 온오프시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고, 커스텀 키로만 열 수 있어 도난에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클릭!
펑크, 체인 터짐, 사고 등으로 자전거를 타고 올 수 없을 때 자동차를 이용해 복귀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자전거 랙이 없는 자동차라면 자전거를 싣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트렁크몽키 개발자인 테일러 넬슨은 자출 중 갑작스러운 폭우에 친구차를 얻어 타게 됐지만 쿠페 형 자동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없었던 슬픈 경험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런 끔찍한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연구한 결과, 친구에게 자전거 랙을 사주는 대신 트렁크몽키(TrunkMonkey)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트렁크몽키는 휴대가능, 공기주입식, 범용성으로 특징을 간단하게 요악가능한대요.
트렁크몽키는 12V 펌프 포함 2.7kg이면서, 1.5리터 PT병보다 큰 정도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안장 밑이나 랙에 싣고 다니기 어렵지 않죠. 또 내구성이 짱짱한 코듀라/케블러 외피로 싸여있는 튜브를 펌프를 이용해 바람을 넣기 때문에 폭신폭신해서 자전거와 자동차 모두 흠집이 생길 일이 없고, 스트랩 고정형이라 어지간한 자동차에 전부 장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입니다. 단점이라면 자전거 한대만 장착할 수 있다는 점? 가격은 단돈 150달러.
원숭이 한마리 사고 싶다면 여기 클릭!
어떤 아이템이 소개될지 한번 보실까요?
1인 4역, 킥스탠드 펌프 |
해외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인데, 이 아이템은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이네요. 대한민국의 LEEMAN(리맨? 리만?)에서 개발한 킥스탠드 펌프는 4가지 기능을 모았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기본 형태는 킥스탠드(퀵스탠드 아니죠!)이지만 타이어 레버와 펌프, 후미등이 합체되어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의 자전거에 흔히 볼 수 있는 킥스탠드는 퍼포먼스 라이더에게 무거운 존재이기 때문에 잘 쓰지 않지만 있으면 정말 편하죠. LEEMAN은 라이딩 중에 필요한 공구와 후미등을 킥스탠드에 넣었을 뿐 아니라 196g에 불과해 각 공구를 개별적으로 소지하는 것보다 가볍기까지 합니다. 또 타이어레버를 QR레버와 프레임 사이에 넣어 고정하는 방식이라 장착도 편해보이구요.
펌프는 타이어레버를 발판으로 삼아 공기를 넣어서 120psi까지 핸드 펌프보다 더 쉽게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고, 슈레이더와 프레스타 모두 지원합니다. 킥스탠드를 접으면 지속과 점멸 기능이 있는 후미등이 짜짠하고 나타납니다.
킥스탠드, 펌프, 타이어레버, 후미등. 모두 모여 4단합체 킥스탠드 펌프. |
어때유? 참 편리해보이쥬?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기 클릭! |
방향을 알고 싶다면 스마트헤일로에게 물어봐 |
스마트폰은 낯선 길에서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라이딩하면서 계속 지도를 보는 게 위험하다는 것 다 아시죠? 핸들바에 스마트폰을 장착하더라도 직사광선에 화면 상의 지도를 보기가 어렵고, 배터리 소모도 커서 불편하기도 하구요.
여러분에게 이런 불편을 해결할 스마트헤일로(SmartHalo)라는 주간에도 잘 보이는 LED 라이트를 사용해 직관적인 방식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친절한 네이게이션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헤일로는 스마트폰과 페어링시켜 GPS를 이용해 LED 컬러를 바꾸거나 깜빡거려 방향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우회전해야 한다면 원의 오른쪽 반만 녹색으로 켜지면서 우회전할 시점에 깜빡거리고, 2시방향 우회전이라면 오른쪽의 1/4만 녹색으로 켜집니다. 유턴이면 아래쪽 빨간색 반원이 켜지는 방식이죠. 설명도 필요없고, 누구라도 보면 딱 알 수 있는 친절한 녀석입니다.
스마트헤일로는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간, 거리, 속도, 고도, 소모 칼로리 등을 기록하면서 목표운동량을 알려주고, 전화가 온 것도 챙겨준대요. 가속도 센서와 주변광량센서로 자동으로 온오프시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고, 커스텀 키로만 열 수 있어 도난에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클릭!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직관적인 방식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스마트헤일로(SmartHalo). |
방향표시 기능 외에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운동목표량을 설정해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
전조등이 내장되어 있고, 생활방수와 도난방지도 OK! |
자전거를 탄다면 원숭이 한마리 키워보자, 트렁크몽키 |
펑크, 체인 터짐, 사고 등으로 자전거를 타고 올 수 없을 때 자동차를 이용해 복귀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자전거 랙이 없는 자동차라면 자전거를 싣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트렁크몽키 개발자인 테일러 넬슨은 자출 중 갑작스러운 폭우에 친구차를 얻어 타게 됐지만 쿠페 형 자동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없었던 슬픈 경험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런 끔찍한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연구한 결과, 친구에게 자전거 랙을 사주는 대신 트렁크몽키(TrunkMonkey)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트렁크몽키는 휴대가능, 공기주입식, 범용성으로 특징을 간단하게 요악가능한대요.
트렁크몽키는 12V 펌프 포함 2.7kg이면서, 1.5리터 PT병보다 큰 정도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안장 밑이나 랙에 싣고 다니기 어렵지 않죠. 또 내구성이 짱짱한 코듀라/케블러 외피로 싸여있는 튜브를 펌프를 이용해 바람을 넣기 때문에 폭신폭신해서 자전거와 자동차 모두 흠집이 생길 일이 없고, 스트랩 고정형이라 어지간한 자동차에 전부 장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입니다. 단점이라면 자전거 한대만 장착할 수 있다는 점? 가격은 단돈 150달러.
원숭이 한마리 사고 싶다면 여기 클릭!
어떤 자동차라도 달라붙어 어떤 자전거라도 실을 수 있는 트렁크몽키. |
트렁크몽키 세부사진 보면서 자전거와 휠, 부품에 눈이 더 간 사람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