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 선글라스, 상주시청 사이클팀 후원한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볼레(Bolle) 선글라스를 공식 유통하는 (주)로베리는 지난 8월 4일(화) 서울 본사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과의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선글라스 브랜드이자, 스포츠 및 산업 아이웨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던 볼레는 국내에 정식 유통되면서 식스센스(6th Sense) 및 볼텍스(Vortex) 등의 스포츠 선글라스 라인업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볼레는, 해외 사이클팀 중에 Orica GreenEdge, AG2R La Mondiale 월드투어 팀을 포함해 Orica AIS, Smartstop 등 4개의 글로벌 팀스폰서쉽이 체결되어 엘리트 선수들의 피드백을 얻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5 지로 디 이탈리아의 공식 선글라스로 지정되면서 지로 한정판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엘리트 사이클팀의 국내 후원이 아직 없었던 볼레는 이번 상주시청 사이클팀과의 협약식을 통해 국내 엘리트 라이더들과 첫 인연이 시작된 것이다.

볼레의 공식 유통사인 (주)로베리는 상주시청 사이클팀과의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전제효 감독(왼쪽)과 (주)로베리 이상현 대표

전석환 팀장은 선수들에게 볼레 선글라스를 설명하며, 선수들에게 지난 대회에서의 착용 피드백을 전해 들었다.

다양한 볼레 선글라스를 직접 착용하며 관심을 가진 선수들

이번 후원식을 통해 선수들은 볼레 선글라스의 모델들을 직접 착용해보고, 지난 대회에서 사용한 후의 문제점 등을 피드백으로 전달하였다. 로베리의 전석환 팀장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피팅을 통해 아쉬운 점을 보완해 주는 한편, 본사에게 피드백을 전하여 아시아 라이더들에게 더 좋은 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주)로베리 : http://www.boll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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