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라이드 페스트, TREK이라서 좋아요!
에디터 : 박창민 기자
트렉코리아(Trek Korea)는 지난 5월 30~31일 양평에서 오크밸리 리조트까지 라이딩을 한 후, 오크밸리에서 즐거운 저녁 한때를 보내며 라이더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트렉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을 기준으로 선발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트렉 라이드 페스트(Trek Ride Fest)'는 인터넷과 트렉 스토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트렉 라이더들에게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트렉코리아에서 준비한 행사로, 100여명의 라이더들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진행된 것이다.

지난 5월 30~31일 트렉 라이드 페스트(Trek Ride Fest)가 양평~오크밸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로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저녁 시간을 보내며 '트렉'이라는 동일 주제로 모여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어색함 없이 즐거운 1박 2일을 보낼 수 있었다.
트렉코리아의 신재엽 부장은 "트렉을 좋아하는 라이더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으며, 친밀하게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양평역을 출발해 블루헤런GC를 거쳐 오크밸리 리조트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라이딩이 진행되었다.

트렉 라이드 페스트 행사는 약 100여명의 라이더들이 양평역에서 출발하여 2개의 언덕을 넘어 오크밸리 골프리조트까지 라이딩을 진행했고, 다음날도 자전거를 이용해 양평역까지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인 토요일 저녁 시간에는 친목도모를 위한 이벤트 뿐 아니라 트렉 수퍼플라이와 스피드컨셉의 '자선경매'도 진행되어 수익금 전액이 기부금으로 전해졌다.

트렉코리아는 처음 진행한 행사여서 미흡한 점들이 있었지만,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와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길지 않은 코스지만 도전적인 코스'를 즐길 수 있었고 '트렉'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로서 트렉을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이야기했다.





중간 보급소 블루헤런GC

언덕을 오르는 긴 업힐도 커플들은 즐겁다.




저녁에 진행된 트렉 자선경매를 통해 트렉 수퍼플라이와 스피드컨셉이 판매되었고, 낙찰된 전액이 기부되었다.

화창한 다음날, 양평역으로 돌아가는 길.


더 많은 사진은 미디어갤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렉 라이드 페스트 미디어갤러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