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액션캠, 유저 세미나를 통해 활용법 제안하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소니 코리아(Sony Korea)는 액션캠 시장 진출 2년을 맞이하여, 액션캠에 관심있는 유저들에게 세미나를 통해 활용법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이미 액션캠과 새로운 디지털 제품에 익숙한 20~30대의 사용자보다, 여성 유저와 캠코더 및 액션캠에 익숙하지 않은 나이대의 지원자를 중심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캠에 조금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활용법을 제안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유저들을 확보하는 것이 새로운 액션캠 활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소니 코리아는 액션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 1월 17일 압구정 알파 아카데미에서 열었다.

소니 액션캠, 국내 시장 점유율 42% 차지

소니에서 액션캠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한 지 이제 1년 6개월이 지났다. 특히 2014년은 하이엔드 액션캠인 AS100V 출시와 함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오른 점이 눈여겨 볼 내용이다.
소니 코리아는 2013년에 비해 2014년 소니 액션캠 성장은 259%로, 국내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하였고, 올해는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빠른 시장 점유에 대해 소니 코리아의 유성훈 매니저는 "국내 90% 이상의 캠코더 점유율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이 소니 액션캠의 장점을 쉽게 인지하였고, 하이엔드 제품의 출시와 함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소니 코리아의 하이엔드 액션캠 AS100V(오른쪽)와 미니 AZ1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AZ1을 10일 간 체험할 수 있고,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빠르게 성장하는 여행&일상 속 액션캠

지난 해 매출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소니 액션캠의 활용은 아웃도어 스포츠(51%), 여행&일상(29%), 기타(20%)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기존의 아웃도어 스포츠에 집중되었던 액션캠의 활용이,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고화질의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크게 성장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맞추어, 소니는 AZ1과 같은 초소형 하이엔드 액션캠을 출시하였고, 누구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캠코더를 활용해 스포츠 뿐 아니라, 일상 생활과 여행 등에서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AZ1은 작은 사이즈와 하이엔드 성능으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소니 액션캠을 활용한 여행 영상 예시


재미있는 영상 - 이야기, 음악, 템포에 집중하자.

이번 세미나에는 소니의 영상 작업을 주로 담당하는 김성호 감독이 직접 발표하며, 액션캠을 활용한 더욱 재미있는 영상 만드는 팁을 소개하였다.
김성호 감독은 "이야기, 음악, 템포, 이 3가지에 집중하여 영상을 편집하면, 더욱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그 팁을 설명하였다. 영상에 담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촬영을 하고, 이것에 어울리는 음악을 고른 후, 음악의 템포에 맞게 가사를 써 나가듯이 영상 클립을 넣으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 곳에서 여러 클립을 촬영하려고 노력하기 보다,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클립을 찍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니 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호 감독은 재미있는 영상 촬영 팀과 소니 무비 크리에이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어려운 편집, 소니 무비 크리에이터로 쉽게 하자.

영상 편집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이 있지만, 대부분 고용량이거나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다. 소니는 일상 및 여행 속 가벼운 영상을 재미있고 쉽게 편집하기 위해 '소니 무비 크리에이터(Sony Movie Creator)'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3MB 정도의 작은 용량이지만, 소니 액션캠의 GPS 기능을 영상에 적용하고, 120fps의 촬영을 슬로우 모션으로 편집하는 등 사용성 위주로 개발된 것이 장점이다.

[소니 무비 크리에이터 다운로드]


관련 웹사이트
소니 코리아 : 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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