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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정혜인,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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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지노모도(주)의 스포츠 영양 보충제품 브랜드인 아미노바이탈(amino Vital)은 지난해 12월 국내 사이클 엘리트 선수 5명(박선호, 최진용, 장경구, 나아름, 구성은)과 스폰서쉽을 체결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 연말까지도 아미노바이탈 프로 3600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2015년 시즌에는 국가대표인 이민혜 선수도 함께 후원받게 됐다.
이에 그동안 아미노바이탈을 섭취해 온 선수들의 피드백과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그들의 사용 후기와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선수로서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1년 동안 꾸준한 섭취를 이어온 5명의 선수들에게 제품의 대한 사용 후기를 묻자, "맛있다. 아침에 비교적 일찍 일어나고 덜 피곤하다. 쉽게 지치지 않는다. 훈련횟수가 늘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가격이 타 동종 제품에 비해 높아 부담이 크다, 운동 중간에 마시기 위해 미리 물에 타놓은 제품은 냄새 때문에 마시기가 힘들고, 제품과 물을 따로 먹는 경우는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아지노모도 한국지사의 요시다 유키히사 영업마케팅 부장은 "1포를 물에 타 놓으면 아미노산 특유의 화학 반응으로 맛이 변하기 때문에 처음과 다른 냄새가 나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분명한 아미노산 제품임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믿고 먹을 수 있다. 또 물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젤타입 제품도 있다.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으나 시장조사를 통해 국내수입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 시장성, 수입 유통 과정 등을 고려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임을 조심스레 내비췄다.
올해의 경기가 끝나고 내년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이번 동계시즌 동안 체력 단련에 더욱 집중하고, 팀 이적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새로운 팀에 적응하면서 후배들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2016년 올림픽에 참가해 이전 올림픽보다, 또는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 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공통된 계획을 갖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주)세파스 : http://cephas.kr/
이에 그동안 아미노바이탈을 섭취해 온 선수들의 피드백과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그들의 사용 후기와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선수로서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아미노바이탈은 내년 연말까지 6명의 엘리트 선수(장경구, 나아름, 박선호, 구성은, 최진용, 이민혜)에게 아미노바이탈 프로 3600 제품을 후원한다 |
효과는 좋으나 가격이 문제, 운동 중간용 제품 필요 |
1년 동안 꾸준한 섭취를 이어온 5명의 선수들에게 제품의 대한 사용 후기를 묻자, "맛있다. 아침에 비교적 일찍 일어나고 덜 피곤하다. 쉽게 지치지 않는다. 훈련횟수가 늘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가격이 타 동종 제품에 비해 높아 부담이 크다, 운동 중간에 마시기 위해 미리 물에 타놓은 제품은 냄새 때문에 마시기가 힘들고, 제품과 물을 따로 먹는 경우는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아지노모도 한국지사의 요시다 유키히사 영업마케팅 부장은 "1포를 물에 타 놓으면 아미노산 특유의 화학 반응으로 맛이 변하기 때문에 처음과 다른 냄새가 나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분명한 아미노산 제품임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믿고 먹을 수 있다. 또 물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젤타입 제품도 있다.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으나 시장조사를 통해 국내수입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 시장성, 수입 유통 과정 등을 고려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임을 조심스레 내비췄다.
아미노바이탈을 공급하는 아지노모도 한국지사의 영업마케팅 요시다 유키히사 부장 유통을 담당하는 세파스의 박승관 대표 |
선수들, 아미노바이탈 먹고 체력단련에 더욱 집중 |
올해의 경기가 끝나고 내년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이번 동계시즌 동안 체력 단련에 더욱 집중하고, 팀 이적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새로운 팀에 적응하면서 후배들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2016년 올림픽에 참가해 이전 올림픽보다, 또는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 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공통된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장경구 선수는 내년 경기에서 코레일 사이클팀 종합 우승을 위한 팀 훈련과 개인적으로는 2016년 올림픽을 목표로 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은동 메달을 하나씩 획득한 나아름 선수는 올 겨울 내내 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내년 2월 초에 있을 아시안 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 |
최근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박선호 선수는 팀을 함께 이끌며 동반 성장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구성은 선수는 2016 올림픽 출전을 마지막 대회로 계획하고 있다. 그간의 아쉬움과 미련을 올림픽 경기에서 만회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 동계 체력 훈련에 집중하며, 내년초에 새롭게 합류되는 4명의 신인 선수들이 매 시합마다 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 |
올해 12월부터 서울 사이클링팀에 합류하게 되는 최진용 선수는 최근 서울 사이클링팀 코치로 임명된 조호성 코치의 지도 아래 원활한 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전했다. |
현재 팀 이적을 준비 중인 이민혜 선수는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지금의 자신감대로 2016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지난 2008년, 2012년 올림픽 기록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약속했다. |
관련 웹사이트
(주)세파스 : http://ceph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