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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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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도 숨 돌릴 틈은 필요한 법, 다양한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취미 생활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자전거는 이미 알찬 여가 생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절로 느끼게 하는 요즘이야말로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시기로 그중에서도 자전거 여행 코스로 유명한 군산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 당일로는 어려운 자전거 여행의 특성상 개인의 소중한 자전거를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걱정이라면 주목해봐야 할 곳이 있어 화제다.
군산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군산모텔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소문의 주인공은 군산 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제일 모텔'(www.jeilhotel.co.kr)이다. 군산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기도 하지만 많은 여행객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다른 데에 있다고.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여행코스라면 으뜸으로 꼽히는 군산 지역에, 마땅한 자전거 거치대가 없어 많은 여행객이 불편을 겪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박세숙 대표. 바로 이 점에서 아이디어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곳이 지금의 '제일 모텔'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숙면을 취해야 다음 여행도 가뿐한 법, 자전거 여행에 필수인 소중한 자전거를 도난당할 걱정으로 잠 못 이룰 일 없도록 최고급 형 도어락을 설치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보안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CCTV까지 설치하여 실시간 녹화를 하고 있어, 그야말로 24시간 365일 도난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일까? 본래의 상호명 말고도 군산 자전거 숙소, 바이크텔 등의 애칭으로도 불리 운다는 이곳은 이미 많은 자전거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곳이 되었다고. 부담 없이 편안한 게스트 하우스 느낌이지만 다만 자전거 보관에 한해서는 여행객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여 보관에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비즈니스나 골프 여행 등 자전거 여행을 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으뜸 코스인 군산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의 피로는 물론 자전거 걱정까지 사라지게 해줄 곳이 있으니 고민은 이제 그만이다.
◇문의: 010-8762-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