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스, 고프로로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참가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액션캠 고프로(GOPRO)의 국내 공식수입처인 세파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4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에 참가했다.

세파스는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KOBA에 참가해 GOPRO를 전시하고 있다.

올해 KOBA는 35개국 850여 개의 방송, 음향, 조명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세파스는 작년에 이어 참가해 액션캠 고프로와 각종 액세서리를 전시하고 있다. 한편 고프로는 기존 편집툴인 시네 스튜디오보다 업그레이드된 '고프로 스튜디오'를 발표했고, 본사 담당자가 방한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를 진행했다. 
세파스는 고프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경품을 증정한다.

Joe Vandalsem 고프로 스튜디오 담당이 새로운 편집툴 '고프로 스튜디오'를 소개했다.

-먼저 프로그램의 이름이 바뀌었다. 이전 시네스튜디오가 편집 준비를 위한 컨버전 툴이었다면 고프로 스튜디오는 편집기능이 강화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보자를 위해 개발한 템플릿 에디팅 기능은 기존 고프로가 편집한 동영상에 자신이 찍은 영상을 입혀 초보자가 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고프로의 영상에 사용된 음악에 대한 저작권은 걱정 안해도 된다.
다른 경쟁사의 경우, 액션캠이 사업의 일부분이겠지만 고프로에게 액션캠은 전부이고, 우리의 모든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경쟁사보다 더 좋은 화질과 더 높은 프레임수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우리는 COOL하다.

고프로 스튜디오는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고, H.264 코덱이라면 어떤 영상이라도 편집이 가능하다. 

고프로로 촬영한 3D 영상을 보고 있는 관람객. 

고프로 히어로3+ 블랙 뮤직 에디션은 음악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제공되며, 방수 하우징 대신 녹음을 위한 프레임 하우징이 특징이다.

고프로 부스에 있는 도어락을 풀면 고프로를 경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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