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카페는 많지만, 자전거를 환영해 주는 카페는 그렇게 많지 않다.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홍대 앞 카페 꼬모레(Comore)에서 맛있는 커피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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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홍대 앞에 개업한 카페 꼬모레(Comore)는 이탈리아 분위기와 함께 자전거 동호인인 주인장을 만날 수 있다.
자전거 주차는 정문과 후문, 그리고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고, 자전거를 가지고 카페 내부로 들어와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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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꼬모레의 위치 [ 지도 바로가기] 전화 : 070-8247-7623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11-16 오픈 : 오전 10시 30분(주중), 오전 11시(주말) |
지난 6월 홍대 앞에서 자전거를 좋아하는 2명의 동업자가 개업한 카페 '꼬모레'는, 일반적인 커피맛 좋은 카페로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면 쉽게 자전거를 주차하고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하나, 자전거를 타고 꼬모레에 간다면 모든 메뉴 1000원 할인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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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과 와이파이 사용 가능, 자전거를 타고 오면 1000원 할인까지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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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커피콩을 볶는 로스팅 기계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신선한 향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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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전거 관련 인테리어는 진행 중이라고 한다. 국내에 소개된지 얼마되지 않은 올림피아(Olympia) 프레임이 홀로 걸려있다. 간혹 손님 중에 '저것이 무엇인지?'라며 질문하곤 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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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넓이의 아늑한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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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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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 대표(오른쪽)와 김영근 바리스타 |
꼬모레의 특징은 커피콩을 직접 볶아서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더치커피와 같이 흔하게 만날 수 없는 고급 커피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커피 외에 자몽과 레몬 에이드가 추천하는 메뉴로 떠 오르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홍대 앞에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페 '꼬모레'를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