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종말이 올 것이라는 1999년과 2012년도 어제 일처럼 지나가고, 2013년 새해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어쩌면 연도를 세는 것은 인간이 만든 한낱 숫자놀이에 불구할 수 있지만, 매년 맞이하는 새해는 더욱 새롭게 재미있고 활기찬 일들이 가득찰 듯한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
올해로 바이크매거진은 다섯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더욱 더 풍성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전거와 함께 한 시간이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