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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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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12 행정안전부 지원 공공자전거 구축사업'에 선정된 대구대는 오는 11월 2일에 공공자전거 구축사업 오픈식을 갖고 운용에 들어갔다.
이번 오픈식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과 김기영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 과장, 김상동 경상북도 도시게획과 과장, 오재곤 경산시 교통행정과 과장, 김종석 자전거타기 운동연합 대구본부장,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운영위원장 등 대구대와 정부 관계자, 환경단체,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그 동안 대구대는 캠퍼스 내 자동차 운행을 줄여 두 발과 두 바퀴의 자전거, 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캠퍼스 구현을 위해 사업 비전을 '아름다운 두(DU) 바퀴'로 정하고 관련 운용시스템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왔다.
그 결과 전국 대학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연동한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및 반납시스템(Smart DU Bike)을 개발/설치하였다.
대구대 앱창작터(소장 정규만) 소속 정보통신공학부 재학생 12명이 자체 제작한 Smart DU Bike 앱은 스마트폰의 QR 코드 카메라를 통해 자전거에 부착된 QR 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잠금장치를 작동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Smart DU Bike 앱 제작에 참여한 이지미(정보통신공학부 4년) 씨는 "올 여름 대구대 앱 창작터에서 앱 개발 기술을 배우고 창업 팀을 꾸려 창업 준비를 하던 중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수히 부딪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스마트TV 관련 앱 개발을 통해 창업 성공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공공자전거 거치대 등의 디자인은 조형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맡았고, 공공자전거 운용 및 교육에는 스포츠레저학과 자전거 전공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대구대는 'DU바이크센터'를 신설해 공공자전거 관리와 운영을 총괄케 했다.
공공자전거 165대(공공자전거 150대, 2인용자전거 5대, 교육용 자전거 10대)와 자전거 보관소 20공세 RFID를 부착하고 중계기를 통해 관리서버에 이용정보를 전달, DU바이크센터에서 자전거 이용현환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DU바이크센터에서는 자전거 대여와 회수, 등록 등 전반적인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고장 및 민원 접수를 처리한다. 또 전문 수리업체를 입점시켜 신속한 고장수리가 가능토록 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운영해 자전거 수거 및 재배치에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대는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전용 도로 인프라 확충과 장애학생들을 위한 텐덤바이크 배치, 에코포인트제 도입 등을 실시한다.
캠퍼스 내에 4km의 공공자전거 전용도로와 5k의 산악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캠퍼스 내에 자전거 교육장도 설치했다. 앞으로 캠퍼스 내 자전거 전용도로와 금호강변(48km)과 문천지 주변(6.5km)의 자전거 도로를 연계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장애인용 자전거인 텐덤바이크(2인용 자전거) 10대를 비치해 장애학생들도 공공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Smart DU Bike 앱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거리를 체크해 이를 에코마일리지(가칭)로 적립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권욱동 추진단장(스포츠레저학과)은 "이번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은 스마트폰 앱 개발과 디자인, 자전거 교육 및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휴먼 앤 그린 캠퍼스(Human & Green Campus) 구현을 위한 대구대의 공공자전거 구축 모델이 전국적으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과 김기영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 과장, 김상동 경상북도 도시게획과 과장, 오재곤 경산시 교통행정과 과장, 김종석 자전거타기 운동연합 대구본부장,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운영위원장 등 대구대와 정부 관계자, 환경단체,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그 동안 대구대는 캠퍼스 내 자동차 운행을 줄여 두 발과 두 바퀴의 자전거, 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캠퍼스 구현을 위해 사업 비전을 '아름다운 두(DU) 바퀴'로 정하고 관련 운용시스템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왔다.
그 결과 전국 대학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연동한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 및 반납시스템(Smart DU Bike)을 개발/설치하였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공공자전거 시스템 |
대구대 앱창작터(소장 정규만) 소속 정보통신공학부 재학생 12명이 자체 제작한 Smart DU Bike 앱은 스마트폰의 QR 코드 카메라를 통해 자전거에 부착된 QR 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잠금장치를 작동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Smart DU Bike 앱 제작에 참여한 이지미(정보통신공학부 4년) 씨는 "올 여름 대구대 앱 창작터에서 앱 개발 기술을 배우고 창업 팀을 꾸려 창업 준비를 하던 중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수히 부딪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스마트TV 관련 앱 개발을 통해 창업 성공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공공자전거 거치대 등의 디자인은 조형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맡았고, 공공자전거 운용 및 교육에는 스포츠레저학과 자전거 전공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대구대는 'DU바이크센터'를 신설해 공공자전거 관리와 운영을 총괄케 했다.
공공자전거 165대(공공자전거 150대, 2인용자전거 5대, 교육용 자전거 10대)와 자전거 보관소 20공세 RFID를 부착하고 중계기를 통해 관리서버에 이용정보를 전달, DU바이크센터에서 자전거 이용현환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DU바이크센터에서는 자전거 대여와 회수, 등록 등 전반적인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고장 및 민원 접수를 처리한다. 또 전문 수리업체를 입점시켜 신속한 고장수리가 가능토록 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운영해 자전거 수거 및 재배치에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대는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전용 도로 인프라 확충과 장애학생들을 위한 텐덤바이크 배치, 에코포인트제 도입 등을 실시한다.
캠퍼스 내에 4km의 공공자전거 전용도로와 5k의 산악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캠퍼스 내에 자전거 교육장도 설치했다. 앞으로 캠퍼스 내 자전거 전용도로와 금호강변(48km)과 문천지 주변(6.5km)의 자전거 도로를 연계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장애인용 자전거인 텐덤바이크(2인용 자전거) 10대를 비치해 장애학생들도 공공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Smart DU Bike 앱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거리를 체크해 이를 에코마일리지(가칭)로 적립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권욱동 추진단장(스포츠레저학과)은 "이번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은 스마트폰 앱 개발과 디자인, 자전거 교육 및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휴먼 앤 그린 캠퍼스(Human & Green Campus) 구현을 위한 대구대의 공공자전거 구축 모델이 전국적으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