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지난 9월 1일(토) 여성라이더를 위한 라이딩 행사인 'WOMEN'S RIDE DAY'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전거환경에서 소외받고 있는 여성 라이더 모임을 활성화하고, 국내 자전거업계도 여성을 위한 자전거, 용품 등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김주용 팀장은 "스페셜라이즈드는 여성 라이더를 위한 다양한 자전거와 용품을 갖추고 있으며, 여성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WOMEN'S RIDE DAY'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생각이다"며 "처음은 10명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인원을 늘려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위민스 라이드 데이(WOMEN'S RIDE DAY)'는 스페셜라이즈드의 세계적인 라이딩 이벤트로 국내에서 첫회를 맞이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라이딩은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대치동 본사에서 분당 정자동까지 전 국가대표 최혜경 선수와 함께 하는 왕복 약 40km 라이딩과 여성 라이더를 위한 세미나 및 저녁 식사, 경품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9월 1일, 스페셜라이즈드 'WOMEN'S RIDE DAY'가 국내에서 첫번째로 열렸다.
라이딩에 앞서 자전거 점검 및 세팅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
이날, 전 국가대표 최혜경 선수가 함께 달리며 선두를 이끌었다.
대치동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본사를 출발해 분당 정자동까지 왕복 42km 라이딩을 마친 여성 라이더.
정자동 카페베네에서 즐거운 수다를 즐겼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본사 1층에 마련된 쇼룸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참가자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본사에 복귀한 참가자들은 샤워를 마치고, 방두훈 대리의 스페셜라이즈드 여성 용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스미스 옵틱스의 피브룩 V90 경품 당첨자
레드불(RedBull) 음료를 협찬한 레드불코리아의 양태현 대리
BMW-SPECIALIZED 팀의 장재윤 선수도 초대되어 산악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