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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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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시민공용자전거' 이름이 '타슈~'로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0일 까지 10일간 시민공용자전거 명칭을 공모한 결과 타슈~ 등 250여개의 명칭이 응모 되었다.
공모에 참여한 이름을 문학 등 전문성이 있는 심사위원 선정, 심의 토론한 결과 '타슈~'로 결정되어, 대전시의 공용자전거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타슈~'라는 명칭은 언뜻 듣기에는 외래어와 비슷하게 들릴 수 있으나 충청도 고유의 사투리 어조로 약간 길게 부르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배어나는 정겨운 이름이다.
대전시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금번 공모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타슈~'를 대전시 시민공용자전거의 공식명칭으로 사용하기 위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중에는 '타슈~'와 함께하는 봄맞이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 및 고유가, 환경보존, 교통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대전을 '자전거타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높은 포부를 밝히며 무엇보다도 시민여러분 많은 이용과 운영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타슈~'(시민공용자전거)의 성공을 위한 열쇠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