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토) 청풍호를 중심으로 제1회 이탈리안 사이클 라이딩 데이가 열렸다.
이 날은 콜나고(Colnago), 피나렐로(Pinarello), 데로사(De Rosa) 등의 이탈리안 브랜드 라이더들이 함께 즐거운 라이딩을 즐겼다.
|
제1회 이탈리안 사이클 라이딩 데이가 지난 6월 9일(토) 청풍에서 열렸다. |
참좋은레져의 정성표 본부장은 "국내 수입업체들이 서로 상권을 보호하는 의미에서 이와같은 라이딩 데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함께 마케팅을 하고 보완하며 브랜드 강점을 살려간다면 업체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라이딩 데이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
콜나고(Colnago)를 대표로 인사말을 전하는 참좋은레져 정성표 본부장
"수입 업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상권을 보호하고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가 함께 발전하는 방향"이라고 이번 라이딩 데이의 의미를 전했다. |
|
피나렐로(Pinarello)의 공식 수입원인 네오플라이의 박재형 대표 |
|
데로사(De Rosa)의 공식 수입원인 자강통상의 김진수 대표 |
|
출발 전 기념 사진을 함께 찍었다. |
약 70km의 거리를 60여명의 라이더가 함께 라이딩을 즐겼으며, 6월 치고는 비교적 더운 날씨였지만 충분한 보급으로 인해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중장거리의 라이딩을 보급과 가이드를 받으며 달릴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며, 좋은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참가자들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
약 70km의 경치 좋은 청풍의 도로를 함께 달릴 수 있었다. |
|
6월 치고는 더운 날씨였지만, 주최측에서 제공한 보급소 덕분에 즐거운 라이딩이 이어질 수 있었다. |
|
참가자들은 "이런 라이딩을 통해 좋은 브랜드를 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
올해로 첫번째를 맞은 '이탈리안 사이클 라이딩 데이'다 보니 많은 이탈리안 브랜드가 라이딩에 참여하지는 못했다. 이 후로 더욱 많은 라이더와 브랜드가 참여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로드바이크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
약 15km를 남겨둔 옥순대교 옆에서 라이딩 기념 사진을 찍었다. |
|
오후 3시, 뒤풀이로 마무리! |
더 많은 사진은
[미디어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