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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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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4월 7∼8일 양일간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관내 북면 백월산과 천주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1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다운힐 6등급, 크로스컨트리 21등급으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므로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대회가 열리는 백월산과 천주산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하고 평소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천주산은 매년 봄마다 진달래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누비자로 국내외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선도한 창원시가 를 통해 창원시의 수려한 자연을 전국의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알리고 국내 스포츠 자전거 저변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 등록은 한국자전거연맹 홈페이지(www.kcfmtb.or.kr)를 통해 오는 3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