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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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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려간 기온으로 영하 5도의 추운 아침이었지만, 약 8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은 서울 여의도 광장에 9시까지 모였다.
이날 축제의 참가자들은 '저탄소 환경도시 서울'을 뜻하는 바람개비를 하나씩 받아 자전거에 부착하고, 여의도를 출발하여 세종로를 지나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약 18km의 라이딩을 즐겼다.
차로 하나를 통제하고, 2줄로 나란히 달리는 자전거는 약 2km정도로 긴 꼬리를 달며 서울시 도로 위에서 장관을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자전거를 타는 것은 개인적으로 건강을 위한 좋은 운동일 뿐만 아니라, 넓게 보면 자전거는 비동력 녹색 교통수단으로 자전거타기 활성화는 녹색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다."라며 자전거 타기를 추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꼬마 아이까지 함께 축제에 참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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