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의 낙동강 발원지를 출발하여 부산까지 이어지는 '제1회 낙동강 자전거 대행진'이 무사히 그 일정을 마쳤다.
부산에 무사히 도착한 73명의 라이더
이번 대행진은 부산 북구에서 열리는 '제1회 낙동강 문화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 시작은 9월 25일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의 황지천에서 출발하여 낙동강을 따라 부산까지 이어졌으며 약 400km의 거리를 4일 간 자전거로 이동한 것이다. 대행진은 황지천의 물을 담는 채수식으로 시작되어 낙동강 마지막 도시인 부산에서 채수식을 통해 낙동강의 처음과 끝을 담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부산에서의 채수식은 '제1회 낙동강 문화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자전거 대행진의 끝은 곧 문화 대축제로 연결되어 한반도를 잇는 낙동강의 의미를 전달하게 되었다.
낙동강 채수식은 대행진의 시작과 끝을 알렸다.
하루에 100km~150km를 달리며 진행되었다.
창원 24km 전
서울 송파팀은 살기 좋은 세계 도시를 선정하는 '리브컴 어워즈'의 행사가 열리는 송파의 홍보대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