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주의 폭우로 서울 자전거도로가 완전히 침수가 되었지만, 물이 빠지면서 자전거도로의 기능을 찾아가고 있다. 물이 빠진 직후에는 자전거도로가 진흙과 모래로 덮혀 자전거를 탈 수가 없었지만 물청소가 완료되면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요일 자전거로 원효대교~안양천을 이용한 결과 자전거도로 상태는 양호했다. 다만 여의도 샛강 자전거도로로 들어가는 입구는 물이 빠지지 않았다.


안양천 자전거도로 옆 나무에 말라붙은 흙을 보면 물이 2~3미터 정도 차오른 것 같다.
비가 그쳤어도 저지대 구간은 물이 차올랐지만 이제는 물이 빠져 자전거 이용이 가능해졌다.
(원효대교 북단)
자전거도로와 한강야외수영장에는 인파가 몰렸다.
자전거도로 아래에 있는 둔치는 아직 청소 중이다.
다만 여의도 샛강 자전거도로로 들어가는 입구는 물이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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