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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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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은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4일 강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전거에 대한 기본상식, 자전거 운전자의 법적지위 및 운행시 준수사항, 주요사고의 예방방법 등에 대해 동영상, 계층별 제작한 교육교재 등을 활용해 도로교통공단충북지부 녹색어머니회 와 자전거교육 전임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시청 도로과(200-2910)나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jcity.net)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교육청 및 주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수요조사를 하여 청주시니어크럽 등 30곳 기관과 단체 1만5000여명이 신청했고,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하게 타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자전거시설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전거도「차」에 해당되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 등을 많은 시민들이 배운다면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도 확산되고 교통사고 발생율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