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
대전시가 중앙·지방 녹색성장 전문가 및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녹색성장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증도 갯벌생태전시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자전거와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시스템 구축·운영’ 사례가 타 시도보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 이용이 레저를 뛰어 넘어 녹색교통 수단으로서 한축을 담당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선도도시로서 위상이 제고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 우수시책들이 타시·도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승시스템은 금년 10월 타슈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1천대 구축사업 개통과 동시에 본격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