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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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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울산대공원 내 조성돼 있는 ‘자전거 교육장’이 새롭게 정비된다.
울산시는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대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일원에 조성돼 있는 면적 3200㎡ 규모의 ’자전거 교육장‘을 실질적으로 교육과 면허시험을 병행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오는 2011년 1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초보자 자전거 타기 교육을 위해 직선 주행로를 설치하고 초등학생의 자전거 면허 시험을 위해 경사로 및 요철구간, S자 및 굴절코스(크랭크), 신호등, 표지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교육장 정비로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 등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면허 시험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