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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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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테마를 주제로 한 여행 전문 기업 '선라이즈 여행사'는 올 겨울 자연이 아름다운 뉴질랜드로 산악자전거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여서 오는 11월부터 여름이 시작되어, 비시즌에 들어가는 우리나라 동호인들은 겨울에도 재미있는 산악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뉴질랜드는 영화 '반지의 제왕' 등을 촬영했던 곳으로, 세계적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즐기는 산악자전거 투어는 6일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간략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는 우리의 겨울에 따뜻한 여름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Legend Photography |
1일 : 인천공항에서 출발
2일 : 오클랜드 도착, 로토루아 관광, 테퓌아 관광
3일 : 와카레와레와 포레스트 산악자전거 라이딩, 로토루아 산악자전거 라이딩
4일 : 로토루아-타우포 산악자전거 라이딩, 타우포 와이라케이 포레스트 라이딩
5일 : 아그로돔 농장 관광, 오클랜드 이동
6일 : 인천공항 도착
뉴질랜드 산악자전거 코스는 각 코스별로 난이도 등급에 대한 표시와 자세한 안내, 그리고 헬기 투어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산악 코스가 마련되어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선라이즈 여행사는 이번 뉴질랜드 투어를 통해 국내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수준 높은 산악자전거 여행을 소개하고 싶어 이와 같은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하면서, 번거롭고 불안한 자전거 항공운반부터 차량 이동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Ian Trafford |
선라이즈와 함께 하는 첫 뉴질랜드 산악자전거 투어는 오는 11월 13일(토)에 출발할 계획이며 참가를 원하는 동호인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선라이즈 여행사 : http://www.sunrisetravel.co.kr/
전화번호 : 02-3210-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