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년을 맞이한 BFF를 서울에서도 볼 수 있었다.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은 BFF(Bicycle Film Festival)라고 약자로 불리우며 어반 스타일 자전거의 동향을 보여주는 행사 중에 하나다.
BFF의 창립자인 브렌트 바버(Brendt Barbur)는 뉴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버스에 치어 사고를 당하고, 그에 대한 나쁜 기억을 좋은 방법으로 표현하고자 BFF를 만들었다.
BFF의 영화와 음악 등은 전 세계의 아마추어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지며, 올해 10년을 맞은 BFF는 전세계 37개 도시에서 그 작품들이 상영되었다.
그 도시 중 올해는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과 함께 하여 서울에서도 상영하게 되었는데, 국내의 어반 바이시클 라이더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내부에 설치된 BFF 상영관

야외에서는 어반 스타일 자전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0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BFF)를 공식협찬하는 비토자전거는 페스티벌을 홍보하는데 비토자전거를 활용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진스포츠의 김미진 실장은 "비토자전거를 탄 홍보요원이 홍대, 압구정, 한강 일대를 달리며 BFF 홍보는 물론 비토자전거도 알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 홍보요원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 홍보요원들은 미니벨로인 비토자전거를 타고 홍보 라이딩을 서울 각지에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