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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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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월 12일(일) 오전 11시 국채보상공원(화합의 광장)에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6백여 명이 참가하는 에너지의 날 기념'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
※ 코 스 : 국채보상기념공원~범어네거리~수성못오거리~국채보상기념공원(15km)
금년은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자전거 이용이 레저·스포츠용에서 생활형 이용문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금년 들어 여섯 번째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가진다. 앞으로도 매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라이딩코스는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출발하여 → 청구네거리 → 수성네거리 → 범어네거리 → 어린이회관삼거리 → 황금네거리 → 두산오거리 → 수성못오거리 → 중동네거리→ 대구은행네거리→ 반월당네거리→ 중앙네거리→ 국채보상기념공원까지(15km) 이다.
이번 코스는 2011.8.27~9.4까지(9일간)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 종목 중에서 마라톤 코스(붙임자료 참조)로, 녹색도시 대구의 푸르름과 도심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에서 하면 되고,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으로 고급 자전거 10대를 지급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참가자들께서는 안전을 위하여 안전모(헬멧)를 반드시 착용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