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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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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위한 디지털 장비. 속도계와 심박계, GPS |
트레이닝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 중에 하나는 자신의 운동량을 수치로 확인시켜 주는 장비들이다.
속도계(cycle computer)는 자전거를 타는 도중 현재의 속도, 오늘 달린 거리, 총 누적 거리를 포함하여 최고 속도와 평균속도 등의 값을 표시해 준다. 단순히 오늘 운동한 내용들만 정리하여 꾸준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심박계는 운동 중의 심박(heart rate)을 보여주고, 내 정보를 입력하여 효율적인 심폐기능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최근 출시된 폴라(POLAR)의 RS800CX BIKE 모델은 심박 뿐 아니라 GPS 옵션을 이용한 속도계와 운동한 이동 경로의 트렉 로그까지 기록하여 트레이닝의 기록을 더욱 상세히 남길 수 있다.
근육을 준비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오일들. |
트레이닝을 할 때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는 근육이 얼마나 준비되었고, 운동 후에 빨리 회복되도록 하는 것이다.
운동 전에 사용하는 오일은 워밍업 시간을 단축시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근육마비나 경련 등을 방지하여 준다.
운동 중에 사용하는 오일은 근육이 회복 능력을 향상시켜 주어 피로감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운동 후에 사용하는 오일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내 트레이닝 제품들 |
트레이너는 겨울철 또는 늦은 시간에도 실내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보통 뒤 바퀴를 고정하고 림 또는 바퀴의 마찰을 이용하여 실제 라이딩과 비슷한 느낌을 받도록 하여준다.
또한 실내 라이딩의 지루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니터와 연결한 비디오 게임같은 트레이너도 있다. 이런 제품들은 두명 이상을 연결하여 실재처럼 라이딩 경쟁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