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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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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박성효)는 3.1절 91주년을 기념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시민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대전광역시자전거연합회,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대전본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3월1일 오전 11시 자전거동호인, 시민 등 1만2천명이 엑스포남문광장에서 집결하여 22㎞를 주행하게 된다.
대행진 방향은 엑스포남문광장을 출발하여 둔산대로, 대덕대로, 갤러리아타임월드점, 계룡네거리, 유성 만년교를 거쳐 갑천 자전거전용도로로 진입하게 되며, 신탄진 대덕테크노밸리 한국조폐공사 ID본부 앞에서 유턴하여 엑스포남문광장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대행진 후에는 화합행사와 경품권 추첨 등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무사랑, 환경사랑, 두발로 건강증진, 두 바뀌로 하나되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누구나 즐겁게 자전거타기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꾀해 생활속의 웰빙문화로 자리잡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는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구축, 무인대여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며, “시민 마음속에도 자전거 하나씩 갖게 하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