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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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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06년부터 '09년까지 121개교(중45, 고55, 대21)의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지금까지 총 10,990대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 하여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통학 편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07년부터 매년 무상 수리 업체를 선정해 100개 시범학교(21개 대학교 제외)를 순회하며 학생들의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범학교에 자전거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을 설치해 자전거 통학이용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서울시는 '10년에도 생활권 자전거이용활성화의 선도사업으로 자전거통학 시범학교 무상 순회 수리센터 용역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무상 순회 수리센터 용역업체 모집은 서울시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고, 자전거수리업을 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 선정하며, 선정 방법은 사업 참가자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한 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절차를 통하여 결정하게 된다.
모집방법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10일간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07년부터 운영해온 자전거통학 시범학교 순회 수리센터 운영 제도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 등의 정비 불량과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학생들의 생활교통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년에도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