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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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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공유 자전거 '하모타고'를 11월 18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 하모타고의 시범운영 전 안전성, 운영 효율성, 시민 편의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13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하모타고는 자전거를 소유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형 자전거 시스템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남강변 17곳과 충무공동 일원 18곳, 거점 35곳에 우선 도입해 11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진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대여 및 반납 과정의 편리성, 자전거 상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정식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