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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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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등을 포함한 이륜차의 특별단속을 오는 8월 27일까지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이륜차 이용자가 급증함과 동시에, 관련 교통 사고 또한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겨울철(12~2월)에 비해 봄철(3~5월)에 두바퀴 교통사고는 30% 증가하였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것 뿐 아니라, 밤 늦은 시간에 대중교통으로 귀가하기 어려워 음주 상태로 공공자전거나 PM 활용이 크게 늘어나는 편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는 사고 시 신체가 노출되기 때문에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무면허 및 헬멧 미착용 전동 킥보드 이용자 및 음주 자전거 이용자, 교통법규 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8월 말까지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