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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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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대설 주의보로 출근길이 꽁꽁 묶였다. |
2010년 새해 첫 출근길, 서울 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자동차 뿐 아니라 버스들도 운행의 큰 차질이 생겼고, 자전거 출퇴근 또한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이런 갑작스런 폭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결과로 환경 학자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우리 또한 최근에 예견치 못한 날씨를 자주 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출근은 해야 하고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한 오늘 아침은 버스 정류장에서 다가 오는 버스도 브레이크가 잘 들지 않아 조심해야 하고, 걸어다닐 때도 매끈하게 다져진 눈과 얼음을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 그리고, 지하철 계단도 눈에 살짝 젖으면서 얼게 되어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다.
새해 첫 업무가 부드럽게 진행되지 않더라도 2010년을 위한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차분한 새해를 맞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