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토 마리포사,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에디터 : 알베르토 지오아니니 / 에페토 마리포사 창업자

이 글은 이탈리아의 자전거 용품 전문 브랜드인 에페토 마리포사의 알베르토 지오아니니 창업자가 Q&A 세션으로 진행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에페토 마리포사(Effetto Mariposa)에게 있어서 친환경은 어떤 의미 입니까?


"친환경", "그린", "식물성 재료" 같은 말들은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린워싱(greenwashing) 같이 말이죠. (그린워싱은 기업과 단체들이 대중들에게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취하는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 전략입니다)
이제 그린워싱은 흔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들이 실제와는 다릅니다. 친환경적인 제품은 지구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더 정확히는 빠르게 분해되며 독성이 없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 생분해 성분이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분해되는 데 얼마나 걸리나'이기 때문 입니다!
만일 분해되는데 수십년이 걸린다면 생분해성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 시간동안 우리의 푸드 체인(food chain)과 장기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수개월내에 분해되는 것이 진짜 생분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것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입니다.

지속가능성은 "미래 세대의 수요 충족 능력을 손상 시키지 않으면서 현재의 수요 충족을 달성하는 것(특정 목적의 제품을 구매 하는 것으로)"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지속가능성 이란 친환경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의미를 가집니다.
기업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생산, 수명 주기 그리고 윤리적 접근까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지속가능성에는 많은 측면이 있습니다.
단지 기업이 제품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은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https://www.unglobalcompact.org/what-is-gc/mission/principles),에 잘 설명되어 있으며 이 원칙들을 에페토 마리포사는 준수 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친-환경적이지만 생산 과정에서 무수한 에너지와 독성 물질이 사용되고 그것이 자연에 버려진다면 그것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여기 에페토 마리포사의 지속 가능한 선택들이 있습니다.

1. 우리는 환경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적합한 폐기물 처리 절차를 가진 공급자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우리 대부분의 공급자들은 ISO 14001:2015 기준을 준수 합니다.)

2. 대부분의 에페토 마리포사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며, 본사와 물류 창고가 위치한 스위스 루가노(Lugano) 반경 250km 이내의 협력사들을 통해 생산 됩니다. 물류비용을 줄이고 지역 위주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3. 우리는 재활용하기 쉬운 소재의 포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포장 재료를 재사용 합니다.

4. 구성원들이 자전거 혹은 전기 이동 장치를 통해 출근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샤워시설 그리고 유연한 근무시간 제도를 도입하는 것 입니다. 사내에는 전기 이동 장치 충전 시설이 있습니다.

5. 물과 종이 같은 자원을 아껴 사용 합니다. 예를 들면 종이 인쇄 카탈로그와 문서 인쇄를 최대한 줄이는 것 입니다. 카탈로그는 한 장의 포스터로 제작 하였으며, 이 또한 요청에 의한 수량만 제작하고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친환경적 제품의 개발은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속가능성 표준 및 인증은 생산자, 제조업체, 상인, 소매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가 우수한 환경, 사회, 윤리 및 식품 안전 관행에 대한 약속을 입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발적 지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400개가 넘는 표준이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루브, 실란트 그리고 세척제는 만들기 어려운가요?


소비자와 시장이 환경 보존에 더 민감해지기 전에 제품 개발의 유일한 목표는 효율성 그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비용"이었습니다.
업계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대량 생산되는 화학 물질은 이상적인 원재료였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우리가 환경에 버리는 모든 것이 우리의 건강과 야생 동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은 장기간 오염의 주범이며 푸드 체인에 침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플루오린을 기반으로 한 화학물질은 기름, 물 그리고 열에 강하여 "영원한 화학 물질"로 불리고 있습니다. 몸에 축적되어 돌연변이와 장애를 일으킵니다.
제품 개발에서 빠른 생분해 가능성을 중요 목표로 결정하였을 때, 우리는 새로운 관점을 갖춰야 했으며 그동안 사용해온 화학 제품을 폐기해야 했습니다.

친-환경적 제품을 하나의 화학 재료의 변경으로 만들 수 있다면 매우 간편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매우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나요?


첫 걸음으로, 포장재를 재사용하거나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항상 책임감 있게 행동하려고 했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카페라텍스(Caffélatex) 실란트와 같이 우리가 판매하는 일부 제품은 독성이 없더라도 반드시 친환경적인 것은 아니거든요.
2018년에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을 시작했으며, 우리의 과거를 친환경적으로 세탁하거나 깨끗했던 척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생태계에 남긴 발자국을 줄여 가는 것입니다.
친환경 제품 생산이 반드시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은 시간, 그리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드는 연구 비용이었습니다.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대체 재료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이전에 말했 듯이 때로는 부적절한 성분 하나를 생분해성 성분으로 대체하면 간단한 일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제품의 개발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답변이 될 만한 예로 라텍스가 없는 타이어 실란트는 만들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천연이든 합성이든 라텍스는 고체로 굳어지는 액체 폴리머입니다. 이는 환경에 침투하는 "플라스틱"이며 분해되는 데 수년이 걸립니다.
"천연"라텍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소위 "천연 화학 물질"이라고 부르는 화학물 역시 독성이 강하고 분해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라텍스를 함유 했고 친환경적이라고 하는 제품이 있다면 정말 그런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베지라텍스(Végétalex)를 위해 우리는 완전히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라텍스가 단단해지며 펑크를 수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크산탄 검(마요네즈에도 사용되는 첨가제로 올리브 가루, 재활용 셀룰로오스로 구성)을 사용한 식물성 입자의 기계적 막힘을 유도 했습니다. 이는 펑크로 발생하는 구멍을 잘 막습니다. 결과는 매우 좋았으며 공기압 손실이 즉시 멈춥니다.
어떤 경우에는 껌이 라텍스처럼 몇 초 만에 응고되지 않기 때문에 공기압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며칠 동안 액체가 계속 흘러나오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만족합니다. 기대치만큼은 아닐수도 있지만 그 역할은 제대로 합니다.

세척제의 경우는 일반적인  세척제처럼 환경에 나쁜 천연 성분을 사용하여 매우 잘 닦이는 세척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올파인 엑스트라(Allpine Extra)를 개발할 때 처음에는 귤껍질에서 추출한 디-리모넨(d-limonene)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추출물은 농축되었을 때 위험성 픽토그램의 4요소인 인화성, 자극성, 건강, 환경위험 모두를 유발하는 아주 나쁜 물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절한 비율의 소나무 추출액과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선택했습니다. 빠르게 생분해 가능하고 낮은 독성의 용액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올파인 라이트(Allpine Light)는 빠르게 생분해되는 세척제로 자전거에 그대로 묻어 있어도 무방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도포되는 표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용액을 개발해야 했습니다. 크롬, 카본, 그리고 페인팅까지 오랫동안 영향이 없어야 합니다. 이는 아주 섬세한 비율로 제작된 세척제 입니다.

윤활제인 플라워파워 왁스(Flowerpower Wax)는 매우 엄격한 원칙으로 개발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섭취해도 무해하도록 제작 하였습니다. 어떠한 독성 성분도 피했습니다.
심지어 그래핀, 테프론(PTFE) 그리고 P-FAS(폴리 플루오루알킬)와 같이 일반적인 윤활 성분인 황화물까지도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핀은 친환경적인 화학물이지만 제작과정에서 독성과 높은 온도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용을 피했습니다.
우리는 벌집 왁스와 다른 왁스들을 실험해본 결과 해바라기씨 왁스가 윤활제의 재료로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하여 주 재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워파워 왁스(Flowerpower Wax)는 ZFC(zero friction cycling)에서 테스트한 결과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친환경적인 제품이 이전의 독성 제품보다 뛰어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였습니다.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포장에 대한 대안이 있습니까?


포장에 대한 대책 역시 좋은 질문 입니다. 우리는 두 가지 원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 불필요한 포장을 피하는 것.
• 포장 자체를 친환경적으로 만들 것.

가능한 한 포장을 줄이는 것이 절충안입니다. 왜냐하면 제품은 고객이 구매하기에 "좋아 보여야"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포장이 일반적으로 좋은 방법 입니다.
한 가지 예로, 올파인 라이트(Allpine Light) 세척제에는 분무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밴드 대신 간단한 고무 밴드를 사용하여 병에 부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우리는 요란한 그래픽과 제품에 대한 과장되고 증명할 수 없는 마케팅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객을 존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그런 식의 지긋지긋한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방식 대신에 제품에 집중합니다.
다른 예로, 튜블리스 키트(Tubeless kit) 제품은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하는 대신 보틀 케이지에 맞는 사이즈의 공구 통에 포장됩니다.
여전히 플라스틱이지만 고객이 내용물을 사용한 뒤에도 꾸준히 공구 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가 가치를 제공합니다. 우리 제품들의 용기는 일반적인 제품들보다 큰 크기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전거 매장에서 용기를 리필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송비용 측면에서 무게를 생각할 때 플라스틱 병 사용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EU의 "환경 레이블"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제작 시 사용되는 소재를 고려합니다. 모두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 입니다.

에페토마리포사(Effetto Mariposa)에서 모든 장르의 자전거에 사용할 수 있고 자전거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 자연 알프스를 보고 있자면 매일 자연이 제공하는 것에 경탄하게 되고 우리가 남기는 흔적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선택임을 느끼게 됩니다.
2020년에 우리는 최초의 식물성 기반 타이어 실란트인 Végétalex를 개발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전거 청소 제품 역시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여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장 테스트를 거친 세척 및 윤활 제품의 전체 라인을 소개합니다.

플라워파워 왁스 – 체인 윤활제

왁스 기반 윤활제 사용은 자전거 체인을 관리하는 효율적이고 깨끗한 방법입니다. 해바라기 씨 왁스가 함유된 플라워파워 왁스(Flowerpower Wax)는 뛰어난 성능과 환경을 생각하는 신뢰성을 갖춘 천연 성분을 사용하였으며 불소화 화합물, 그래핀 및 황화물의 사용은 피했습니다.
자전거 체인에 왁스 기반 윤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체인이 더럽지 않고 오랫동안 조용하게 작동하며 힘 손실이 적습니다.
Flowerpower Wax는 윤활에서 가장 중요한 체인 링크 내부에 침투할 수 있는 적절한 점도를 가진 천연 왁스 화합물인 수성 에멀젼입니다. 물이 증발하면 두꺼운 왁스 층이 금속에 단단히 고정되어 마찰 방지층을 만듭니다.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왁스 층으로 체인은 만져도 건조하지 않고 기름기가 많거나 끈적거리지 않으며 먼지가 묻지 않습니다.
플라워파워 왁스는 왁스 함량이 높습니다. 많은 경쟁 제품이 약 30%인 반면, 플라워파워 왁스는 왁스 대 물 비율의 50%에 달합니다. 그 결과 같은 양의 에멀젼을 적용해도 더 두꺼운 마모 방지층이 형성되어 내구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큰 이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해바라기 왁스입니다. 해바라기 씨에서 얻은 왁스는 사이클링 용도로 정말 흥미로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속에 강하게 부착되며 내수성이 있어 비가 오거나 물에 젖는 상황에도 윤활 효과가 지속됩니다.
또한 페달링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필요한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특징 덕분에 Flowerpower Wax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모든 계절에 이상적입니다.
우리는 플라워파워 왁스를 건강과 환경에 무해하게 유지하기 위해 추가 첨가제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긴 개발 단계에서 까다로운 테스터와 레이서들을 만족시켰습니다. 해바라기 씨 왁스와 함께 다른 자연 유래 성분들이 혼합되며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은 수성입니다.
플라워파워 왁스는 한 번 도포로 폭우가 내리지 않는 아스팔트 도로에서 약 300km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로드 사용은 더 자주 체인 윤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인을 완전히 윤활하는 데 약 4ml의 용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100ml는 25회 약 7,500km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 35°C 사이의 온도에서 제품을 보관하고 사용하십시오. 체인에 적용된 이후에는 온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올파인 엑스트라 – 체인 디그리서

소나무 용액이 함유된 올파인 엑스트라( Allpine Extra)는 강력하면서도 생분해 가능한 디그리서 세척제입니다.
물로 헹구면 체인이 완벽하게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기름 떼를 흔적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 왁스 기반 윤활제를 적용하기 위한 준비에 이상적인 디그리서 입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청소에도 좋습니다.
올파인 엑스트라를 개발할 때 효율성과 동시에 생태계에 대한 영향까지 생각했습니다. 천연 유래 용매인 소나무 추출액을 사용하여 두 가지 요소 모두를 충족하였습니다.
올파인 엑스트라는 빠르게 생분해됩니다. 특별한 폐기 주의 사항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성이 있는 윤활제를 씻어낸 경우엔 주의 하십시오.
올파인 엑스트라는 크롬, 페인팅 그리고 카본 표면에 무해합니다. 다른 소재의 표면에는 사용한 후에는 물로 충분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체인을 탈거하고 올파인 엑스트라에 담가 두거나 자전거에 체인을 장착한 채 브러시 또는 체인 머신(만지아카티나(Mangiacatena) 권장)를 사용하여 올파인 엑스트라로 확실한 체인 청소가 가능합니다.
용액이 모든 윤활제를 녹일 때까지 몇 분 동안 그대로 두십시오. 체인을 물로 헹구어 용액을 완전히 씻어내어 모든 기름때를 제거합니다.
세척 후 체인은 완벽하게 깨끗해집니다. 완전히 건조한 이후 다시 윤활유를 바릅니다.
올파인 엑스트라는 디스크 브레이크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액을 적당히 적신 천으로 로터 표면에 바르고 몇 분 동안 그대로 둔 다음 물로 씻어냅니다. 이후 깨끗한 천으로 남은 수분을 닦아 냅니다.

만지아카티나 – 체인 머신

체인을 철저하게 청소하고 사용되는 세척액의 양을 줄이려면 만지아카티나(Mangiacatena)가 적합합니다.
양쪽 끝에 주름 모양 라멜라 구조가 장착된 최초의 체인 머신으로, 체인을 양방향으로 움직여 청소할 수 있어 전기자전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6개의 회전 브러시와 견고한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브러시와 솔벤트 액체로 체인을 청소하는 일반적인 방법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체인을 분해하여 솔벤트에 담그지 않는 한 확실한 세척이 되지 않고 많은 솔벤트가 낭비됩니다. 분해를 피하고 확실하게 청소하기 위해 우리는 만지아카티나를 개발했습니다. 즉, 자전거에 체인을 장착한 채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솔벤트로 최상의 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체인은 만지아카티나 내부를 관통하며, 양쪽 끝에 라멜라 플라스틱(PE) 주름 구조에 압착됩니다. 덕분에 솔벤트가 밖으로 세어 나오지 않습니다. 6개의 회전 브러시는 세척제를 지속적으로 흡수하여 체인 양방면으로 먼저를 제거하고 솔벤트를 체인 내부로 밀어 넣습니다.
양쪽 끝에 있는 라멜라 구조 덕분에 만지아카티나는 솔벤트를 낭비하지 않고 양방향으로 페달을 돌리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참고하면 만지아카티나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만지아키티나 사용 방법. 원본 : https://youtu.be/nPuW-tYSd2o

영원히 사용할 순 없겠지만 만지아카티나의 소재와 구조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했습니다.
또한 소모되는 부품들을 위한 교체용 브러시 키트가 별도로 출시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펀지에 비해 탁월한 내구성과 수명을 가진 라멜라 PE 요소를 사용했습니다.
체인이 만지아카티나 내부에서 직선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싱글 스피드 체인의 청소에도 적합합니다.

코그 브러시 – 체인과 스프라켓을 위한 브러시

튼튼한 나일론 소재의 브러시로 체인, 체인링 그리고 스프라켓의 사이사이에 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 입니다.
코그 브러시(Cog Brush)는 체인과 스프라켓에서 진흙과 먼지를 제거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두 가지 다른 브러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짧고 촘촘한 브러시는 체인과 체인링 및 톱니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끝 부분에 있는 길고 단단한 브러시는 스프라켓 사이 깊은 공간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빼내기 좋습니다.
구부러진 얇은 톱니 모양 손잡이는 스프라켓 사이로 깊숙이 박힌 먼지와 이물질을 빼낼 수 있습니다. 코그 브러시는 나일론으로 제작 되었으며 충격과 솔벤트에 강합니다.

올파인 라이트 – 생분해성 자전거 세척제

소나무 향이 인상적인 올파인 라이트(Allpine Light)는 자전거를 깨끗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생분해성 세척제입니다. 오염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며 물로 헹굴 필요가 없어 전기자전거에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올파인 라이트는 환경에 무해하지만 오염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사용 후에는 솔향이 느껴지는 깨끗한 자전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멋진 라이딩을 시작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헹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한 청소가 필요하거나 전기 부품 주위에 물이 닿지 않게 청소하고 싶을 때, 올파인 라이트와 걸레만 있으면 자전거를 충분히 청소할 수 있습니다.
올파인 라이트는 체인에서 윤활유를 제거하지 않으므로 청소 후에 다시 윤활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련 웹사이트
아딕스 디스트리뷰션 : http://addix.co.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