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라마운트, 모두를 위한 자전거 공간을 열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4층의 테마와 여유로운 주차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한 대구의 파라마운트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51 [지도보기]
전화
 053-766-1212
웹사이트
 http://www.paramtb.co.kr/
운영시간
 오전 10 ~ 오후 8시 (화~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일요일), 월요일 휴무
취급품목
 브롬톤, 버디, 스트라이다, 캐논데일, 예거, 엘파마, 비앙키, 아소스, 가민, 와후

여유로운 공간 활용으로 편하게 다양한 자전거 및 용부품을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파라마운트 안병기 대표

대구의 파라마운트는 브롬톤, 버디 등의 미니벨로부터 퍼포먼스 바이크, 인도어 사이클링, 그리고 용부품까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클링 공간을 새롭게 오픈하였다.


4층의 자전거 테마 공간


새롭게 오픈한 파라마운트는 4층의 넓은 공간으로 설계되었고, 1층부터 시작하여 각 층은 테마를 갖추어 고객들이 여유있게 제품들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1층은 고객들이 처음 방문하여 매장 직원들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아소스(Assos)와 가민(Garmin), 와후(Wahoo) 등의 용부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2층 공간은 라이프스타일과 사이클링 용부품으로 꾸며졌다. 브롬톤(Brompton), 버디(Birdy), 스트라이다(Strida), 몰튼(Moulton) 등의 미니벨로를 시작으로, 관련 액세서리를 풍성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로드와 산악 등의 퍼포먼스 바이크는 3층에 자리 잡았다. 전문적인 라이딩에 집중하는 고객들이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 제품들과 공유되지 않고 더욱 제품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하기 위해서다.
4층의 공간은 인도어 사이클링과 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 중이다.

4층으로 구성된 파라마운트는 각 층마다 완전히 다른 테마를 느낄 수 있고, 공간을 여유롭게 설계했기 때문에, 마치 전시장에 온 듯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경험하기에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다.

층마다 다른 테마를 만날 수 있는 파라마운트

1층에서 아소스 프로샵 수준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013A2963.jpg아소스의 의류와 다양한 용부품

가민의 사이클링 컴퓨터와 워치, 그리고 탁스 인도어 사이클링 제품들

와후의 스마트 바이크와 트레이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고객 응대 및 미캐닉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2층에 올라서면 미니벨로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사이클링을 만나게 된다.

폴딩에 최적화된 브롬톤은 출근해서 책상 옆에 둘 수 있는 자전거다.

폴딩부터 아웃도어 어드벤처까지 가능한 버디

독특한 삼각형으로 인기를 얻는 스트라이다

몰튼, 캐리미 등의 다양한 미니벨로를 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서 사용할 다양한 용부품도 함께 전시된다.

자전거에 사용되는 용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반대편은 라이더가 착용하는 의류, 슈즈, 헬멧 등이 공간을 차지한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제품을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마치 전시회를 온 듯 하다.

3층에 올라서면 퍼포먼스 바이크가 집중되어 있다.

로드, 그래블, 산악 등의 자전거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서, 제품에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다.

자전거 이동을 위한 툴레와 사리스 캐리어 제품도 볼 수 있다.


누구나를 위한 자전거


"자전거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를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브롬톤, 버디 등의 라이프스타일 폴딩 미니벨로를 주요한 테마로 선택한 것입니다"라며 안병기 대표는 가장 중요하게 설계한 2층 테마에 대해 소개했다.

1층이 마치 고객대응을 위한 장소 같다면, 2층은 본격적인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그 중심에 폴딩 미니벨로가 있다.
사이클링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출퇴근이나 가까운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는 매우 유용하고, 아파트와 고층 건물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폴딩 미니벨로는 매우 좋은 선택이다.
그런 이유로, 누구나 이곳을 방문하면 '아! 자전거를 이렇게 타면 되겠구나!'라는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며, 자전거 활용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물론, 브롬톤과 버디는 그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질 만큼 마니아들이 많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라이더들도 브롬톤 공식 액세서리부터, 브룩스(Brooks) 등의 다양한 전문 써드파티 용부품을 만날 수 있다.
폴딩 미니벨로라는 테마 안에서, 마니아부터 일반인들까지 만족할 만한 공간이 될 듯 하다.

누구나 자전거를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테마 공간

다양한 용품을 통해 생활 속 자전거 활용을 더욱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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