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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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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덕양구 지축동과 오금동을 잇는 자전거도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고양시의 지방하천인 창릉천과 오금천을 이어주는 일영로에 자전거도로를 설계하여, 고양과 파주, 양주를 자전거로 잇는 역할을 하게 만든 것이다.
고양시 도로정책과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두달 간 800m에 이르는 구간에 양방향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축동은 택지개발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전거도로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지만, 택지개발과 창릉천 수변공원 정비가 마무리되는 2021년 7월 이후에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