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캐리어 전문업체인 야키마(YAKIMA)

자동차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캐리어가 편리하다.
환경을 생각하고, 자동차의 미(美)를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전문 차량용 캐리어 업체인 야키마(YAKIMA)를 소개한다.

에너지를 환원하여 환경을 생각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야키마는 포장용기의 65~85%를 재활용 원료로 사용하며, 환경 오염이 적은 수성잉크를 사용하여 인쇄한다.
또한, 모든 인쇄는 재생지를 사용할 뿐 아니라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강철과 플라스틱은 100% 재활용하고 있다.
이런 제품에 대한 부분 뿐 아니라 저탄소 환경 단체인 카본펀드(www.carbonfund.org)와 제휴하여 환경 사업을 하고 있으며, 풍력과 태양열 발전 시설 개발에 기부하여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동차와 함께 아름답게 보여야 한다.
캐리어의 미(美)적인 부분은 자체의 아름다움을 넘어 자동차와 함께 했을 때 그 자동차를 더욱 아름답게 보여야 한다는 개념으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는 야키마는 기능성과 내구성, 그리고 그와 함께 "내면의 미(美)"를 중시하고 있다.

야키마 자전거 캐리어의 종류
야키마의 캐리어는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승용차에 사용하는 지붕형, SUV 등에 주로 사용하는 힛치형, 차량 뒤면에 장착하는 트렁크형, 소형 트럭에 장착하는 트럭형 등이 있다.

야키마 지붕형 캐리어들 사이드와인더(좌상), 스프라켓로켓(우상) 랩터 에어로(좌하), 하이롤러(우하)

야키마의 지붕형 캐리어는 텐덤 자전거를 혼자서도 설치할 수 있는 간단한 사이드와인더(SideWinder)와 앞바퀴를 분리하여 설치하는 스프라켓로켓(SprocketRocket)과 포크리프트(ForkLift) 등이 출시된다.
또한, 자전거를 전혀 분리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한 랩터(Raptor)는 기본형 자전거를 간단히 장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9인치 바퀴 사이즈의 자전거를 종류에 상관없이 장착할 수 있는 하이롤러(HighRoller) 등이 있다. 특히 하이롤러는 캐리어와의 마찰로 인해 프레임 페인트가 손상되는 문제가 없다.

야키마 히치형 캐리어들 홀드업(좌상), 스윙대디(우상) 스틱업(하)

야키마는 SUV의 트레일러 등을 장착할 때 사용하는 히치를 이용하여 장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종류의 캐리어가 출시된다.
어떤 자전거도 장착이 가능한 홀드업(HoldUp) 모델은 기본 2대에서 추가 키트를 이용하여 4대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조금만 익숙해지면 10초 안에 자전거를 설치할 수 있는 간단한 방식이다.
스틱업(StickUp) 또한 단순히 자전거를 올려 놓고, 프레임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간단해서 좋다.
기본 다이아몬드 프레임을 걸 듯이 장착하는 스윙대디(SwingDaddy)는 쉽게 4대의 자전거를 설치할 수 있고, 자전거를 장착한 상태에서 자동차의 옆으로 캐리어의 위치를 옮길 수 있어 뒤문의 사용이 자유롭다.

야키마 트렁크형 캐리어들 스페어조(좌), 킹조3(우)

승용차나 SUV의 뒤 트렁크에 설치하여 자전거를 장착할 수 있는 트렁크형 캐리어들은 사용하지 않을 때 쉽게 분리하여 따로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SUV 중 스패어 타이어를 뒤에 장착하여 다니는 차량의 경우는 스페어조(SpareJoe)를 사용하면 매우 간단하게 캐리어를 장착할 수 있고, 모든 사이즈의 스패어 타이어에 사용할 수 있어 선택에 어려움이 없다.
킹조(KingJoe)는 거의 모든 승용차의 뒤 트렁크에 장착할 수 있는 모델로 2~3대 장착할 수 있는 모델로 구분된다.

[킹조3 리뷰 바로가기]

야키마 트럭형 캐리어들 베디조(좌), 락킹 베드헤드(우)

트럭형 캐리어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화물칸이 있는 픽업 트럭 등에 사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설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보통 앞바퀴를 분리하여 바닥에 고정된 캐리어에 포크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화물칸 안에서 자전거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수입 및 공급 : (주)바위와 길(http://www.yakim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