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모두의 자전거 페스티벌 개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춘천사회혁신센터은 8월 7일부터 ~ 8월 21일까지 '모두의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모두의 자전거 페스티벌은 자전거를 매개로 한 지역의 전환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어, 행사의 슬로건인 '자전거로 놀고 자전거로 만들고 자전거로 생활하자'에 맞게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다.


'자전거로 놀고' [생활자전거 놀이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진행되며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야간 자전거 퍼레이드, 자전거의 폐 부품을 활용한 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로 만들고' [자전거 메이커 스쿨]은 하나뿐인 나만의 자전거 트레일러를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만들어보고 [자전거 메이커 스쿨]에서 배운 자전거 일상 정비 수리 기술을 주변의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8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총 10팀을 모집한다. 지원자에게는 제작 키트, 작업공간 제공, 트레일러 제작에 관련된 교육을 제공한다.

'자전거로 생활하자' [자전거 캠페인]은 8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현재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유전기자전거 시범사업과 연계해 자전거 출·퇴근과 통학을 지원하게 되며 현재 총 50명의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자에게는 ZET 포인트와 임시정거장 설치 등 캠페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