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쏘, "라이딩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바쏘(BASSO)는 COVID-19에 맞서며, "라이딩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We don't ride, we overcome)"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메시지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단순히 라이딩을 하는 것이라 아니라,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라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사이클링은 단순한 라이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다"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aDd2tYK4nVE

당신은 사이클리스트이며, 극복할 수 있도록 훈련해 왔습니다!

"사이클리스트는 강하게 페달링을 해왔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페달링이 아니라, '극복'하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험한 지형, 강한 경쟁자, 부상, 교통상황, 날씨, 병, 펑크, 기제고장 등... 사이클리스트는 극복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누가 뭐라 하더라도, 당신은 사이클리스트이며, 당신은 극복하도록 훈련해 왔습니다"라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WE DON'RIDE, WE OVERCOME"

현재, COVID-19 사태에 직면한 세계에서 바쏘는 이와같은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사이클리스트들이 실내든 실외든 개별 라이딩을 하지만,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바쏘 OVERCOME : https://www.bassobikes.com/landing-page/overcome.html



피플포바이크, Solo toDay, toGether toMorrow

세계적인 자전거 단체인 피플포바이크(People for Bikes)는 COVID-19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자전거 판매를 급증시켰다는 내용의 소식과 함께, "Solo toDay, toGether toMorrow(오늘은 혼자, 함께 하는 건 내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피플포바이크는 COVID-19 확산으로 대중교통을 꺼려하고, 비교적 외곽까지 혼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특징 등의 이유로 '자전거 판매'가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자전거 판매 및 수리에 대한 매출 증가는 높다. 그리고, 많은 라이더들이 자전거도로와 공원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와같은 모습에서도 최소한의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실행하여, 건강과 면역에 좋은 자전거 타기를 통해 현 상황을 극복하지만, 자전거 타기가 자칫 바이러스 확산의 한 수단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Solo toDay, toGether toMorrow
독립적인 라이딩을 통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나중에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 피플포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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