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3곳 추가 구축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경남 양산시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3곳 더 추가 확대된다. 황전아파트 앞 사거리, 삽량근린공원, 물금우남아파트 옆에 각 20대씩 거치할 수 있는 무인대여소를 이달부터 실시 설계를 시작, 3월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2013년 10월 호포역, 물금역, 원동역에 각 10대, `17년 12월 양산역, 남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에 각 20대, 총 110대 거치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기존 스테이션들은 대중교통과 연계해 양산시민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면, 이번 주거 밀집지역에 3개소 증설은 여가나 취미활동 ,출‧퇴근용, 통학용 등 다양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거 밀집지역 3개소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증설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양산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